안녕하세요.
skepticalleft에서 오래전부터 서식하시던 분들은 저를 기억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1년 전쯤 skepticalleft를 소리소문없이 탈퇴했기 때문입니다.
소리소문없이 탈퇴가 가능했다는 점에서 제가 사이트에 별로 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 짐작 가능하겠네요.
네, 영양가 없는 눈팅 회원이었습니다.
다만 그당시 광우병과 촛불시위에 대한 사이트의 분위기가
저를 무척이나 우울하게 했었기 때문에
사이트에서 댓글 싸움하는 데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기 싫었기 때문에
조용히 탈퇴했었지요.
이번에 오랫만에 skepticalleft에 들렀다가
그곳 운영자분께서
'변**, para******, 제*님 같은 분들을 용납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뭔가를 만들었다고 해서
무척 반가운 마음에 회원에 가입했습니다.
저도 그분들을 무척 혐오스러워 하고 그분들과 댓글 나누고 싶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분들이 제게 잘못한 것은 전혀 없으니 그분들의 이름을 거론하는 게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만)
제가 여기 가입했다고 하면 그곳 운영자분이 아주 조금은 섭섭한 마음이 드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아직도 그분의 열정을 존중한다고 말씀드리면 아주 약간은 위로가 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여기에서 영양가 있는 말씀들 많이 듣고,
아주 심심한 양념을 댓글로 쳐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해 봅니다.

p.s. skepticalleft에서 운영자님이 제 필명에 아이콘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 모양은 'imnotleft'가 아니라 'i'm turning right'에 가까운 모양이라 약간 섭섭했더랬습니다. 혹시 여기서도 비슷한 걸 만들어 주시게 되면 turning left에 X표를 치는 정도로 해 주시면 조금 많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