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노사타협이 된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지회장 단독으로 타협하고, 파업하던 노동자들은 그냥 끌려나간 케이스네요..  제가 주목한 것은, 정동영 민주당의원이 조승수, 이정희 의원과 같이 현장에 가 있고, 현재로는 정동영의원의 트윗 내용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있다는..

어느분 페이스북 메시지인데..
 "한진중공업 상황이 급박합니다. 현장에 있는 노동자는 "제가 보고 있는 이 상황이 진정 2011년인가요... 너무 무서워요..."라고 문자를 보내오고, 또 다른 노동자는 트위터에 "김 지도위원 신나 갖고 있습니다 절대 강제진압 안됩니다"라고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에게 "진정 제2의 용산을 원합니까?"라고 묻고 싶습니다.

지회장이 금속노조도 따돌리고 전화기도 끊은 상태에서 회사와 만나 합의했고, 파업 대오에 남아있는 조합원들 거의 모두가 반대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언론에서는 계속 "합의에 반대하는 일부 조합원들이..."라고 뉴스가 나옵니다.

한진중공업에 가장 먼저 가서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기로 한 국회의원은 뜻밖에도 정동영 의원이라고 합니다. 정 의원의 트위터가 소식을 가장 비교적 빠르게 전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정 의원 이름으로 트이터에 올라온 멘션 두 개만 인용합니다.

"내 머리카락을 잘라 신발을 삼아서라도 저사람 은혜를 갚겠습니다".. 어두워진 허공에서 랜턴 불빛으로 원을 그리며 아래쪽 촛불시민들에게 화답하는 김진숙씨에게 해고자 어머니가 중얼거리듯 하신말씀이다 트윗으로 이상황을 중계하는 내가 슬프다"

"한진에 요구합니다 전쟁중 포로에게도 최소한의 인도적조처는 국제법적 관롑니다 김진숙씨에게 전기공급 재개해 줄것을 요구합니다 경찰당국도 안전상이유를 들어 전기공급을 요구한것으로압니다 한진 경영진은 즉각 인도적조치를 취해줄것을 정식으로 요구합니다"

아래는 오늘자 로이터통신에 올라온 한진중공업 관련 사진들, 그리고 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

http://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nid=10902

얼마전에 조승수의원이 정동영 의원, 엄청 칭찬하지 않았어요?  어디선지 프레시안인가?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유시민은 진보의 기역 니은부터 다시 배워라, 정동영의원은 진보주의자, 손학규는 자유--무슨 주의자..  뭐 이렇게 평하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유시민은 현장에 없고, 정동영은 있다는 걸로, 또 갑론을박이 있네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62718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