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경민이가 정봉주 팟캐스트에 나와서 뭐라고 떠들었나 봅니다.
정봉주도 제 기준에서는 상태는 안좋지만 뭐 고생스럽게 감옥 다녀온 사람 악담은 자제하지요.

그런데 신경민은 참 괴상한 정치인이다 싶습니다.
왜냐면 무공천 공약을 서로 지키는 것으로 통합한다는 말은 무려 한달 전에 이미 나온 얘기입니다.

언론인 출신 신경민은 그 동안 눈깔도 귀깔도 없었나 그 동안 조용하다가
한달지나 통합이 다 끝나니 혼자 뒤통수 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플레이인가 할말이 없군요.

아니 동네 삼류인생인 저도 아는 것을 이 분은 혼자 모르고 있었나요?
왜 이제와서 이런 난리인지...

제 정신인 아니 정상적인 정치도의와 매너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이러고 자빠질 시간에 미리 움직였어야죠.
한달간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뒤통수 치는 건 그냥 뒷골목 깡패 수법입니다.


그리고 우상호는 전당원투표를 하자고 했는데
니미럴 통합하기 전에도 전당원투표로 이미 무공천 확정 아니었나요?

전대협 출신 답게 참 황당한 소리 하고 앉아있습니다.
정청래도 있으나 정청래야 애초에 언급할 가치가 없으니 그냥 제외하도록 하지요.

그리고 전당원투표만 합니까? 막말로 할거면 깔끔하게 지방선거인 만큼 국민여론을 위해 여론조사도 취합해야죠.
이것들은 수를 써도 저렇게 질 떨어지는 수를 쓰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무공천에 반대한다는 것들이 
왜 국회 앞에서 농성질까지 하던데 이 쯤 되면 이런 또라이 정당이 다 있나 싶습니다.

분명히 무공천을 반대한다면서 정당의 본연은 공천이요 공천을 해야 정당이라던 것들이
또 무공천 입법 농성은 하고 자빠졌더군요

농서하고 앉아있는 더 좋은 미래 멤버들 대다수가 문재인 캠프에 있었고
기초공천 찬성론자들인데도 또 거기서 시위는 하는 겁니다.

이런거를 흔히 꼬장, 내부 협박, 세력 과시, 문신 보여주기라고 하는거지요..
안철수에게 우리들 (친노, 486, 강경파)보고 쫄고 알아서 짜지라는 거지요.

실제로 이것들 농성하는데 문재인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환영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님이 머리는 참 좋으셔서 이렇게 솔직한게 참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속내를 잘 보여주시니 얼마나 반갑습니까?

그러나 이런 또라이 행보야말로 민주당이 정상적인 유권자들(노빠들 제외한)에게 
또라이 정당, 이상한 정당, 피곤한 운동권 정당, 노빠 정당으로 보이는 이유입니다.

정상적인 절차로 통합이 진행될 때는 입처다물고 있더니
이제와서 갑자기 딴 소리 하는 애들
이런게 전형적인 운동꿘 양아치 수법이죠...

무슨 이면합의도 아니고 통합 합의 당일날 알려진 사항을 
그리고 이미 지들도 무공천이라고 전당원투표로 정리된 것을
이제와서 통합 다 끝나고 전당대회를 위해서 개꼬장 부리면서 발광하는게 노무현 정신이었나 봅니다.

이런 개양아짓 정리 못하면 앞으로도 야권은 미래 없습니다.




--------------------------


그리고 이제와서 무공천을 반대하는 이유
선거 승리?

개떡같은 소리입니다.


이제와서 무공천 뒤집고 공천하면 사람들이 감동받아서 지지해주나?
오히려 그나마 통합으로 가능성이 있던 박원순까지 저 멀리 날라간다고 보는게 상식입니다.


그럼 노빠들은 뭘 노리나? 딱 하나라고 봅니다. 바로 당권.


실제로 오늘 정봉주의 전국구인지 나발인지 노빠용 팟캐스트를 보니까
지방선거 조금이라도 안되면 당대표들 물러나라고 투쟁하라고 정봉주가 조언하던데 그게 걔들 본심이지요


아마도 노빠들은 지금 선거가 98년 지방선거에 이어 두번째로 정권초에 치르는 극히 어려운 선거인 건 철저하게 개무시하면서
"원래 8곳인데 그것보다 못 받았어??? 이건 역사적인 참패다. 안철수, 김한길 물러나라" 해댈 겁니다.
(노빠 자신들이야 말로 레전드급 참패인 열우당 지방선거를 겪겨도 열우당이 틀린게 아니라고 고집부렸지만 그건 모른 척)

그런데 그러려면 당대표를 내세워야 하는데 아마 누가 나가던
안철수와 맞붙을테니 후보 자체도 중량감이 있어야 합니다. (당장 대중들에겐 겉절이 정세균으론 택도 없죠)

그리고 전당대회에서 노빠일 투표 동원하고 당원투표 참여하고, 대의원 투표권 행사할 현찰도 필요합니다.


최근 보니까 김어준이가 생각보다 본색을 빨리 드러내고
대놓고 노빠 분위기를 내더군요.

김어준의 KFC가 초장에 간첩 타령 한두번 하더니
곧바로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김현미, 정청래 데려다가 공천하자 타령을 하는 분위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주와 이번주 모두 안철수 갈구기로 전력투구하는 느낌이더군요.


김어준이가 이러는 이유는 별로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지요.
우리 달님과 노빠 비례들 먹여살리려면 당권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현찰이 필요하고
그 현찰이 바로 노빠들이 기초공천 무공천 철회를 위해강조하는 핵심당원 3만명이죠.

지금 민주당은 문재인쪽으로 거의 붙었던 비례대표들이 갈 곳이 없어서
강북의 강서을 지역위원장 하겠다고 3명이 동시에 경쟁하는 상황입니다. (최민희, 진성준, 한정애)

그 뿐 아니라 요근래 한창 안철수 갈구기로 유명해진 김기식, 은수미, 김광진 등등도 대개 20대에 지역구가 별로 없지요.
당권을 확실하게 잡아야 재선이 가능합니다. 

이것들이 핵심당원(이라고 쓰고 노빠들 전당대회용 현찰)들 3만명 타령하는 것 
오로지 당권이 목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