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6517492_1396516968_image.jpg
za.JPG

파주와 백령도에 추락한 소형 무인기의 정체를 두고 북한에서 보낸 것이다라는 정부 발표에 대하여 우리정부나 정보기관이 선거나 국정원 조작사건 판결을 앞두고 자작한 것이다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정부 발표대로 북한측 소행으로 보았지만 의심이 가는 구석이 있습니다.

어제 9시 kbs뉴스에서 특별한 내용도 없는데 네꼭지나 첫머리에 보도를 하고 폭탄을 실으면 가공할 무기가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런 비행기에 실은 폭탄은 자동차 한대정도를 폭발시키는 능력밖에 안되는데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에서도 소형 rc비행기로 암살하거나 폭탄투하 하는 것은 놀랄일도 아니고 저 역시 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으니까요

먼저 북한의 소행이라는 점에서 살펴보면

1. 정부 발표대로 배터리에 기재된 글씨나 형식이 북한식 표기이다.
2. 비행 경로를 보니 북한에서 온 것이 맞는듯 하다.
3. 북한이 아니면 이런일 할 이유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반론을 제기해 보면 
1. 북한이 명색이 로켓을 쏘는 국가인데 너무 조잡하다
2. 청와대까지 정찰할 정도인데 중간에 추락할 정도로 성능시험을 안한 것인가?
3. 사진전송 시스템이 없이 메모리를 회수하는 것이고 사진 해상도도 구글 사진보다 그다지 좋지 않는데 그걸로 뭘 하겠는가?
4. 사실 좋은 망원경으로 높은 산이나 건물에 가서 찍으면 청와대 정도는 아니 유럽의 상업위성에 부탁하면 청와대 마당에 진도개도 귓털까지 나올정도로 찍어주는데 굳이 저런 위험한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
5. 저런 정도로 북한 소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근거가 부족하다
물론 우리 정부나 민간에서 저런일 할 이유나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는 북한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정부의 자작극으로 보자면

1. 비행기 기체가 너무 깨끗하다.
저 비행기 엔진은 알시 동호회에 따르면 예초기같은 오일과 휘발유를 같이 섞는 방식이라서 기체가 비행하면 매연으로 엄청 더러워진다
하늘을 날면 날파리등이 날라붙고 더러워지는데 저건 너무 깨끗하다.

2. 비행기가 공중에서 떨어지면 프로펠러도 부서지고 망가져야 정상인데 저건 기체나 프로펠러가 너무 멀정하고 마치 정상 착륙한 기체처럼 보인다.

3. 저런데 사용하는 카메라를 일반 무거운 데세렐로 했고 망원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문이다.
4. 북한의 기술로 볼 때 저건 그냥 아마츄어가 자작한 정도로 허접하지 명색이 남한 정찰용으로는 너무나 성능이나 수준이 낮다
5. 파주는 낙하산도 있다는데 어떻게 귀환할때 펴는걸 어떻게 추락하는데 펼수 있었을까?
원격 조종도 아니고 좌표 입력해서 돌아오는 방식인데 
6. 동호회에서 엔진 모델까지 파악이 되었는데 저걸로는 북한과 서울 왕복하기 힘들다고 한다.
7. 북한이 저걸 띄워서 얻을 정보가치가 없는데 비해 발각되었을시 정치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대충 이런정도인데
새누리 집권이후 문제는 정부의 발표에 대한 신뢰를 못하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