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갖춘 사람들을 나는 해볼 수가 있다.

상식을 갖췄다는 게 뭐나면 그 시공에서 최소한의 상식(승패의 잣대)은 통한다는 소리다. 이기고 짐은 있지만 양자가 결과에 승복한다는 소리다. 원래 금기가 아니고 잘못된 것이지만 그들에겐 금기인 것을 건드려도 힘들고 시간은 걸리지만 고개라도 숙이드라.


그런데 송정리 그 문제아들 같은 사람들은 내가 이겨낼 수가 없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신이다. 인간이 신을 어찌 해보리.

원래 신이란 존재에는 수식어가 붙지 않겠지만 그네들은 가련한 신이다. 

그런 이들 다수가 송정리 수많은 교회며 절에 나간다. 물론 이건 교회나 절이 잘못되었다는 논거가 되지는 않는다.


그네들 보면 간디의 말이 생각난다. 예수는 존경하지만 예수 따르는 무리들 행동은 당최 이해하기 힘들다는 이야기 하나.

다른 하나는 만족이란 얼마간 중요한 것인가라는 말. 간디가 정확히 뭐라 했는지나 그 배경은 잘 모른다.

두 번째가 내게는 의미 있는 말.


쉽게 가려면 인제 세상에 나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할란갑니. 주제를 알고서.

이제 사람을 걸러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