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침내 유시민의 최종 철새 도래지는 민주노동당으로 귀결되는 분위기다. 극렬 노빠인 이정희 민노당 대표와 유시민 참여당 대표가 서로 당대당 통합을 부인하고 있지만, 이미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사실을 여의도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내용이다. 유시민은 항상 진실이 폭로되거나 들어나면 <오리발 작전>과 <너구리 작전>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는 전략전술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유시민의 민노당 입당이 세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유시민 종말론>이 고개를 내밀자, 급한 마음에 유시민은 마음에도 없는 거짓말과 궤변으로 민주 노동당 입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정치 분석가들과 칼럼리스트들은 노빠주의자인 이정희가 민주노동당 주인 행세를 할때마다 이러한 사태를 이미 예견했었다.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는 옛 속담처럼, 노빠인 이정희와 유빠대장인 유시민의 정치적 동거 또는 합체변신은 서로간의 이질감 없이 아주 부드럽게 진행될 소지가 충분했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유시민이 민노당에 입당해서 얼마만큼 민주노동당을 망카트리느냐에 온갖 촛점이 맞추어진 것 같다. 유시민은 이제 정치적으로 데드맨입니다. 죽은 송장이 살아있는 척만 하고 있는 유시민으로서는 매우 안타깝겠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의 장벽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장벽은 유시민이 죽을 자리가 바로 민주 노동당이라는 셈이며, 그 우물과도 같은 <주사파=종북주의>라는 샘에서 유시민은 결구 헤오나오지 못하고 빠져 죽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갸륵하고 아름다운 유시민의 최후란 말인가?

 

 

 

민주당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모든 민주 개혁세력과 진보세력들이 그토록 원하고 바라마지 않았던 유시민 제거작전을 유시민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파면서까지 자초하다니 역시 정치의 역사는 파란만장하며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이 맞다. 유시민이여... 민주 노동당으로 잘가라!!! 거기가 바로 유시민 그대의 무덤이리라. 굿바이 유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