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벌어진 논개제에서 애들에게 왜장을 안고 뛰어내리게 하는 논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28~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촉석루 앞 광장에서 펼쳐진 순국 체험행사 때 어린이들이 2m 높이의 인공 의암(義岩)에서 인형으로 된 왜장을 끌어안고 푸른색 에어매트(높이 1m)에 뛰어내리도록 한 것이다. 논개제를 진행한 논개제 집행위원회는 이틀 동안 이 체험행사에 어린이 6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593년 6월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 때 기생 논개가 촉석루 아래 의암에서 일본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해 왜장과 함께 순국한 것을 재현한 것이다....

.... 최태문(54) 논개제 집행위원장은 "논개의 순국 정신을 가르치고 진주가 충절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6년 전부터 해온 행사"라며 "투신 체험이 아닌 순국 체험"이라고 말했다. 그는 "체험 어린이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등 부모들도 좋아했다"며 누리꾼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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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