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봉수를 후보로 내세우고 손학규를 분당 출마 강요할 때 유시민이 이런 의도인줄 알았어요. 근데 유시민 대가리 수준도 그다지 뛰어나지는 못하더군요. 결국 자기가 악수를 자초해서 둬 버린 꼴이 되었으니.
 


.....그러나 위험부담이 큰 김해를 민주당에 내어주고 민주당이 큰 모험을 감행한 분당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큰 내상을 입혔어야 우리의 전략적 이해와 맞아떨어진다. 만약 마지막 순간에 단일화에 응하더라도 우리의 이종웅 후보가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손학규 후보를 공격하고 에너지를 소모시켰으면 분당에서 민주당은 승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첨맘님은 김해에서 우리의 최고 요충지조차 민주당에게 통 크게 양보한 배포 있는 정치인이 되어 실패한 당 대표라는 부상으로부터 보호받고, 당장 내년 대선에서 최고의 경쟁자로 부상한 손학규 대표의 약진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

출처 http://www.handypia.org/?vid=mbstop&mid=pbb&page=2&document_srl=2609069

4.27 재보궐 선거가 끝난 후 우리 당의 진로를 모색하는 토론이 시작되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생뚱맞게 무슨 진로 모색이냐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그리고 그런 토론이 있다는 것조차 잊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토론을 상기하게 되었고 그 토론이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심각한 주제를 심각한 분위기로 토론하고 있는데 명색이 선출직 공직자인 내가 그 주제에 대해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우리 당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봤지만 아무리 정리를 해도 우리 당이 창당할 때 확립했던 그 진로, 그 명분, 그 정강정책 이외에 다른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국민참여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든다는 그 목적으로 창당되지 않았던가! 우리 당의 진로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 그것을 위해 가야할 길을 가며 그것을 위해 가지 말아야할 길은 가지 않는 것, 바로 이것이라는 것을 부인할 당원들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런데 진로 모색을 위한 토론이라니...

 

그런데 토론의 내용을 훑어보니 민주당과의 합당, 민주노동당 및 진보신당과의 합당, 이들 야당과 합당은 아니지만 연대 내지는 연정 등이 새로운 진로의 후보자로 떠오르고 있었고 이 문제들에 대한 입장이 다양하게 개진되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강한 세력을 얻고 있는 견해가 ‘무슨 일이 있어도 민주당과의 합당은 반대’ 라는 주장이었다.

 

이런 토론의 흐름을 보면서 나는 먼저 왜 이런 토론과 논의의 장이 벌어졌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작년 6.2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패배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김해을의 패배였다. 그러므로 우리 당의 진로를 굳이 재 모색해 본다면 이 선거들에 대한 평가부터 먼저 이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먼저 이 두 선거에 대한 나름대로의 평가부터 시작해 보았다.

 

작년 지방선거에서 첨맘님의 경기도지사 출마는 우리 당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던진 첨맘 님의 살신성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애초에 나는 첨맘님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후보로 나서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반대했다. 지방선거에서 지방의원 몇 명 더 당선시키는(사실 내가 당선되었기에 이런 말하기가 상당히 입장 곤란하다는 점을 먼저 밝힌다.) 것이 전술적으로 훌륭한 일이지만 전략적으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전술은 싸움의 기술이다. 싸움에서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는 전술적 측면에서는 잘한 일이지만, 긴 시간을 두고 최종 승리가 누구에게 있을 것인가, 싸움에서의 진정한 승리는 누구에게 갈 것인가 하는 전략적 측면에서 보면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우리나라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 우리가 이뤄야할 가장 중요한 성취는 정권을 잡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정권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가 첨맘님이기 때문이다. 첨맘님은 전술적 승리를 위해 아무렇게나 마구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정말로 정말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대선이라고 하는 최후의 전투에 나가기 전에는 절대로 심각한 부상이나 내상을 입지 않을 전쟁터에만 출전시켜야할 우리의 귀중한 자산이다.

 

그런데 경기도지사 선거는 굉장히 위험부담이 큰, 잘못하면 엄청난 부상을 입고 재기가 쉽지 않을 큰 화를 입을 수도 있는 그런 전투였다. 지면 말할 것도 없고 이겨도 첨맘님에게는 큰 부담이 가는 그런 전투였다.

 

그 이유는 이렇다. 지면 당장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도 패배한 주제에 무슨 대선 후보냐 라는 비아냥과 폄훼가 들어올 것이 뻔하다. 역시 선거에 지자 외연 확대에 명백한 한계가 있는 후보 어쩌고 하는 비아냥을 바로 들어야 했다. 다행히 치명적인 부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큰 부상을 감내해야만 했다.

 

그렇다면 만약 그 선거에서 이겼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도지사 된 지 2년도 안 되어서 대선에 나선다고, 경기도민과 맺은 약속을 어기면 안 된다고 하면서 대선 출마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려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비아냥이나 명분을 바탕으로 한 비난은 의외로 사람들에게 잘 먹혀든다.

 

나는 첨맘님이 이런 전후 결과를 모르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저런 계산이나 전술적, 전략적 검토를 밤잠 못자고 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대선 후보로서의 입지보다는 우리 당 당원들의 염원을 채워주는 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전술적 판단이 전략적 판단보다 더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도지사 선거에 나가기로 작정했다고 믿는다. 그리고 결국은 치명적이지는 않을지라도 무시할 수 없이 큰 내상을 입었다.

 

과거 민주당이 어떤 식으로 정치를 해 왔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첨맘님이다. 바로 민주당의 그런 정치공학적 계산과 술수와 공작에 희생당하고, 온갖 모함과 중상을 당해본 당사자 아니던가! 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어떤 식으로 배신을 해올지 다양한 각도로 짐작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첨맘님은 끝내 도지사 선거에 도전하셨고 그로 인해 참여당의 인지도는 급격한 상승을 이뤘으며 그 덕분에 그래도 신생정당으로서는 꽤 훌륭한 전과를 거머쥘 수 있었다. 대신 첨맘님은 대선 후보로서의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이번 4.27 재보궐선거도 그렇다. 정치공학적, 민주당식 전술 내지는 전략을 바탕으로 생각한다면 김해를 민주당에 내어주더라도 분당을 끝까지 고수해야만 했다. 김해는 아무리 노무현 대통령님의 고향이라고 해도 역시 영남지방이다. 게다가 젊은이들은 우리가 우군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그러나 실재로는 민노당 지지세력인 창원공단 노동자들이 많은 수를 점한다.

나 역시 낙관적으로 창원 공단 노동자 인구를 우리 지지세력으로 계산하는 우를 범했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기왕지사 선거를 치르게 되었으니 마음이라도 편하게 그렇게 계산하기는 했지만 하여튼 결코 녹록치 않은 지역이라는 것만은 틀림없다. (그리고 선거 결과 장유에서 우리 당이 형편없는 지지를 받았음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런 지역에서 첨맘님은 온갖 비난과 욕설을 들으면서 끝까지 단일화협상의 최전선에 서서 단일화를 이뤄냈다. 너무 큰 위험부담을 첨맘님 한 분에게 지워주었다. 우리가 가장 아끼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서 보호해야할 보물 1호를 마구잡이로 적지에 내몰았던 것이다.

 

그러나 위험부담이 큰 김해를 민주당에 내어주고 민주당이 큰 모험을 감행한 분당을 끝까지 물고 늘어져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 큰 내상을 입혔어야 우리의 전략적 이해와 맞아떨어진다. 만약 마지막 순간에 단일화에 응하더라도 우리의 이종웅 후보가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손학규 후보를 공격하고 에너지를 소모시켰으면 분당에서 민주당은 승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첨맘님은 김해에서 우리의 최고 요충지조차 민주당에게 통 크게 양보한 배포 있는 정치인이 되어 실패한 당 대표라는 부상으로부터 보호받고, 당장 내년 대선에서 최고의 경쟁자로 부상한 손학규 대표의 약진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첨맘님은 그런 정치공학적 계산이나 대차대조표에 따르지 않고 충직하게 우리 당 당원들의 염원과 우리 당의 사기를 위해 위험천만한 작전을 진두지휘하며 적진을 향해 ‘돌격 앞으로’를 외치며 돌격해 들어갔다. 이보다 더 한 살신성인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이런 상황 분석을 바탕에 놓고 우리 당의 진로라는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 봤다. 결론은 지난 두 번의 선거 결과는 우리 당의 진로와 하등 관계가 없다는 것이며, 우리 당의 진로는 우리나라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드는 과업을 계속 수행해 나아가는 것이며, 이 과업의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합법적 범위 내에서는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6.2 및 4.27 선거를 말한다. 7.28은 제외) 첨맘님이 출마하지 않고 직접 선거운동에 개입하지도 않고 김해을을 민주당의 꼼수대로 양보했다면 우리 당은 지금보다 훨씬 낮은 정당 인지도와 적은 지방의원을 가지고 있을 것이지만 대신 지금 첨맘님은 약간은 신비로우면서 신선한, 야권의 가장 유력한 대권 후보로서 자리매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선거의 패배는 우리가 첨맘님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는 증거는 될지언정, 그것이 당의 진로를 바꾸고 우리의 목표를 새로이 정하는 원인이 되지는 못한다. 우리 당과 당원들은 이 패배와 첨맘님의 내상을 기화로 외부에서 우리에게 가해지는 진로 변경 압력을 꿋꿋하게 버티고 첨맘님의 보호막이 되어주어야 한다. 설사 민주당과 합당하는 일이 벌어지더라도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선거에서의 패배와 첨맘님의 내상을 약점 삼아 쏟아 붇는 비난과 압력에 굴복할 때는 아니라는 말이다.

 

우리나라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면, 민주당과의 합당이 그것을 이뤄준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으면 그것도 해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이 지금과 같은 체질, 지금과 같은 상황 하에 있는 한 결코 그것을 이룰 수 없다는 점은 자명하다. 따라서 민주당이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하고 환골탈태하는 급속한 변화를 보이거나 아니면 우리 당이 민주당보다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에는 우리가 민주당과 합당할 일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진보신당은 정당이라기보다는 운동 단체에 더 가깝다는 게 나의 판단이다. 운동 단체는 정치는 제대로 못한다. 저들은 저들 본래 모습대로 열심히 운동하게 내버려두는 것이 속편할 듯하다. 저러다가 또 누가 알랴. 갑자기 깨달음을 얻어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지...

 

민주노동당은 확실히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불과 7-8년 전만 해도 진보신당이나 마찬가지로 운동단체의 한계성을 그대로 보이더니 요즘은 정당 냄새가 조금씩 난다. 타협도 할 줄 알고 현실적 감각도 꽤 익히고 있다. 그래서 민노당과는 합당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우리가 백년 정당을 기약한 것은 국민참여당이라는 당명을 백 년 동안 지키겠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백년이 지나도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그런 세상을 지키겠다는 약속에 다름 아니라 생각한다.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 진보정당들과 합당이 필요하면 합당을 하는 것이 오히려 그 결심을 지키는 일이 될 터이다.

 

사실,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우리 첨맘님, 마음고생 무지 하시고 부상과 내상을 다 입으셨지만 다행히 내공이 보통이 아니어서 치명상은 피하셨다. 그 대신 상당히 좋은 지방의원 배출 성적과 엄청난 국민참여당의 인지도 상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충분히 보람 있고 성공적인 전술적 결실을 거둔 셈이다.

 

전략적으로도 치명적 부상은 피했으니 실패는 아니라고 본다. 총선까지는 앞으로 1년여의 세월이 남아 있는데 이 기간이면 첨맘님의 부상과 내상이 다 완치되고 오히려 더 빛을 발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동시에 민주당은 온갖 뻘짓으로 겨우 달성한 손학규 대표의 대선 후보로서의 약진이라는 성과를 깨끗이 털어먹고 다시 재보궐 선거 전의 원위치로 되돌아가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다.

 

그 동안 우리는 한 번의 실수도 다시는 안 하도록 조심스럽게 전술과 전략을 짜고 펴며 첨맘님을 대선 후보로 잘 포장해서 밀고 나가면 된다. 민노당과 가능하다면 진보신당까지 우리와 후보 연대, 정책 연대를 해야 할 당위성을 깨닫게 만들어 나가면 된다.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는 희망이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 노무현이 보여준 가능성에 대한 희망, 우리 국민들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 앞에 무서울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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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18
    23:43:28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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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소년

    2011.05.19
    00:33:06
    (122.*.*.*)
    유시민대표님의 입장을 새로운 정치적 시각에서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의견입니다.정치는 다각도의 시각에서 생각 해보는 전략이 중요 합니다.

    dooribyun

    2011.05.19
    06:00:48
    (121.*.*.*)
    조용하고 차분한 논조의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풍류객

    2011.05.19
    09:08:22
    (116.*.*.*)
    에구....4.27보선에 대표님이너무 올인하는 모습을 보며 성공하기도 어려운 지역에서 실패후의 후유증을 어찌
    감내 하실려구 저러나 했었습니다.
    결과는 그렇게 흘러가고 잇고.민주당과 보수언론들이 너무 즐겨 하고 있지요.
    우리 대표님은 어느 사이 언론에서 종적을 감추었고 말입니다.
    그리구 성동격서라는 말이 있듯이 분당을 이라는 '고삐'를 너무 빨리 놓아 버린 것에 참으로 답답해 했었는데
    이의원 께서 비슷한 지적을 해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달빛소리

    2011.05.19
    12:35:06
    (112.*.*.*)
    첨맘님, 그렇게 쉽게 눌러 앉을 만큼 녹녹한 인물 아니죠. 역경을 경험하지 않은 자는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없기에 그저 그 과정을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열심히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을 찿아서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승리한 모습이겟죠.^^

    닥터봉

    2011.05.19
    16:28:27
    (203.*.*.*)
    이의원님 글을 읽고나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이런 글을 추천해야 합니다. 땅 땅 !!!

    njbora

    2011.05.19
    23:42:32
    (122.*.*.*)
    이상성의원님이 이렇게 글도 잘 쓰시는 분이었군요.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당의 진로에 확실한 도움을 주실 수 있으리시라 기대됩니다.
    아울러 유시민 당대표님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실 거 같아요. 참 고맙고 부럽습니다.^^
    의원님이 제시하시는 당의진로에 상당부분 공감이 갑니다. 지금은 낙관을 가지고 내공쌓기에 열중할 그런 시기이지 미리 낙심하거나 포기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박무

    2011.05.21
    16:02:09
    (115.*.*.*)
    좋은 의견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