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길벗님이 문제 제기를 하신 글을 읽어 보았는데 저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Boys, be MB shirt" (소년이여! MB의 난닝구나 되거라)


길벗님의 문제 제기만을 놓고 판단한다면 놀랄 정도로 제대로 하셨다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그러나.... 버트...... 하우에버.... 시카시....


'현대에는 천재가 필요없는 시대'라는 말, 스탠포드 대학인가...........?로 기억하는데 현대에서 한 학문의 다른 학문과의 연계성은 4.1이라고 합니다. 결국, 현대 학문은 '경쟁'이 아니라 '협력'에 의하여 더욱 깊어진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공학에서는 더욱 더 그렇죠.

자동차의 경우에는 전자와 IT가 필수고 의료에서는 화학, 생물학, 물리학, 전자공학, 계측공학, 기계공학는 물론 통계학 등을 두루 알아야 꽤 괜찮은 의료기기 하나 개발할 여건이 되는겁니다.


뭐, 기술 또는 학문의 심도가 깊지 않은 시절에는 천재 한 명이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다했지요. 그런데 인류의 지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그게 그렇게 안됩니다. 구체적인 좋은 예가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인문학은 그렇다 치고 자연과학에서의 그의 아성은 거의 이천년을 넘어 '진실'로 알려 내려왔는데 '천재의 세기'라는 16-17세기에 그 수많은 천재들이 아리스토텔레스 한 명이 세운 이론들의 오류를 증명했습니다.

갈릴레이...보일... 파스퇴르.... 뉴튼..... 등등등..........


현대에서의 학문은 결국 경쟁을 통해서가 아니라 협력을 통해서 더욱 깊어지는데 글쎄요. 저렇게 경쟁만 시켜놓으니.... 초등학교 때부터 경쟁하고 이기는 법은 아는데 서로 협력하여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 방법은 배운 적도 없으니...... 무한경쟁을 유발하는 한국 대학교.... 그리고 그를 따라가는 카이스트..... 서남표식 카이스트 개혁은 '학문의 트랜드'와는 전혀 동떨어진,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패러다임을 바꾼 아이폰을 내놓았습니다. 한국의 제반 문제들.........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꾸어 사고하는 것이 맞지 싶어 몇 자 적고 갑니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