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기본기를 충실하게 갖추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

오늘 뉴스를 보니 기본을 말아 먹은 십장생들 참 많습니다.
우선 엄기영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740
엄기영 진영에서 불법 전화부대를 동원한 모양인데 여기에서 전화 대상을 고르는 데 평창동계올림픽 서명 명부를 사용한 모양입니다.
이걸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소리가 이런 정치적 공세로 평창 동계 올림픽 도전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책임감을 느끼지 않느냐네요.
제가 지능이 떨어지는지 도무지 뭔 소릴 하는 건지 이해가 불가능입니다. 미친 거 아냐~~

그 다음은 농협회장 최원병.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745
농협금융시스템이 개판된 건 다들 잘 아실 테고.
그런데 회장이라는 인간의 책임 회피 발언은 정말 황당합니다. 
"비상임이라서 업무를 잘 모르고, 한 것도 없으니 책임질 것도 없다."랍니다. 이게 뭔 개 풀 뜯어 먹는 소린지... 
책임이 없으려면 받은 돈도 없어야 마땅한데, 연봉이 2억원 가량이나 된답니다. 게다가 1만 7천명 임직원의 인사권도 가지고 있죠. 
아무 것도 모르고 선배 잘 만나 낙하산 탔으면 입 닥치고 놀기나 할 것이지 거의 매일 농협중앙회 본점에 출근해서 주요 업무 보고까지 받았답니다. 
하여간 이런 정신 나간 인간을 회장이라고 앉혀 놨으니 사고가 안 터지는 게 이상한 것 같습니다. 

검찰도 한 건 하셨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741
엄기영의 불법 전화 선거운동에 대해 "심각한 경쟁은 아닌 것 같다"며 "유권자가 선거에서 판단할 문제인 것 같다"랍니다.
어리둥절 할 뿐입니다. 게다가 경찰이 청구한 구속영장도 기각했답니다.
무슨 불법 합법 여부를 유권자가 선거에서 판단을 하죠? 불법이면 조사해야 하는 거고, 아니면 합법이라고 당당하게 말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썩어 빠진 검찰, 참 심각한 문제군요.

마지막으로 이재오의 헛소리 한토막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4738
별 ㅈㄹㅇㅂ을 하고 자빠지셨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