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 인터뷰 기사라는군요. 네네, 이 빌어먹을 영남3류 지역주의자 쓰레기들 찬양하면서 살자구요. >> 표시된 부분이 서프에 이 글을 쓰신 분의 반박인데... 훌륭합니다. 저는 첫번째 이 식상한 대답부터 구역질이 나네요. 감동? 희망? 조슬 까세요... 정말 대단한 나라에요. 대단한 놈들이구요. 감동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요... 


주간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문재인님의 답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본다. 그냥 일관되게 노골적으로 유시민과 참여당의 주장만 맞다고 하고 있으며 결국 김해을의 단일화도 유시민과의 사전조율이었음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 

그런 스탠스면 정치안하겠다고 고상하게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맡으시면 안되고 정치인으로 돌아가 본인이 지지하는 유시민과 국참당을 도우면 된다. 중립적인척 하면서 뒤로 밀어주는 건 문재인의 스타일이 아니다. 그러실거면 국참당 입당해서 활동하시라.


주간 경향 인터뷰 중
 
-민주당과 참여당의 첨예한 입장 차 때문에 후보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다가 문 이사장의 막판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됐다. 어떻게 야권후보 단일화 중재를 하게 됐나. 


"두 당의 후보단일화 의지는 있었다. 내가 나서지 않더라도 단일화는 됐을 것이다. 다만 마지막에 시간에 쫓겨서 마지못해 단일화하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고, 효과도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단일화가 되더라도 시간적으로 여유 있을 때 해서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님 말씀대로 어차피 단일화 되었을 건데 왜 끼어드셨습니까? 막판에 단일화되면 감동도 단일화 효과도 없다고요? 제가 생각하기엔 서로의 감정의 골만 더 깊어졌을 뿐 단일화의 감동도 시너지도 전혀 없는데요? 님은 결국 국참당에게 유리하게 단일화하기위해 당신의 브랜드네임을 이용한 것 뿐입니다.

-단일화 중재과정에서 먼저 민주당 곽진업 후보를 설득한 이유는. 


"정당 간 협상이 교착상태일 때 유일한 방법은 후보를 직접 설득해 후보의 결단으로 푸는 것이었다. 다행히 두 후보를 개인적으로 알고 있었다. 참여당 이봉수 후보에게 먼저 말할까도 생각했는데 참여당이 양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큰 당(민주당)이 양보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해서 곽진업 후보를 설득했다." 

>>>국참당이 왜 양보하기 어려운 상황인지 설명도 해주셔야지요. 서로 양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형님먼저 아우먼저처럼 그리 우애좋은 관계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큰당이 양보하는 것이 순리라면 앞으로 총선 단일화도 무조건 큰당이 양보해야 겠네요. 곽후보 설득시켜 님이 기자회견 할 때 민주당에 불리한 안을 받아들여줘서 고맙다고 진정한 노무현정신이라고 립서비스한거 밖에 안되는거군요. 앞으로 님의 단일화 정신은 무조건 큰당이 불리한 조건 다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실거면 그냥 국참당 가입하셔서 활동하십시요.

-참여당 유시민 대표에게도 사전에 알렸나. 


"민주당 후보를 설득시켜보겠다고 유시민 대표에게 사전에 알렸다. 유 대표는 그렇게 해서라도 단일화하면 좋겠다고 반기는 입장이었다. 그리고 시민단체를 이끌던 백승헌 변호사에게도 알렸다. '100%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 방식이 시민 4단체 중재안에서 벗어났지만 동의해줬다." 

>>>여기서 님의 단일화 중재에 대한 중립성 훼손이 명백히 드러납니다. 유시민과 사전교감하고 시민단체에도 알렸는데 그럼 민주당에는 왜 사전에 교감이 없었습니까? 님이 하신 단일화 실행은 참여당안을 가지고 곽후보 찾아가 자신의 정치적위상으로 초보정치인후보를 제압한 것에 불과합니다. 님이 무정당 중립위치여서 그런 행위가 받아들여진 것이지 정당인이었다면 절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실거면 그냥 국참당 가입하셔서 활동하십시요. 

-사전에 친노그룹 내에서 후보를 미리 정리했으면 단일화 작업도 필요 없었을 터인데 친노진영에서 그러지 못한 이유는. 


"그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과거에 함께 했어도 대통령 사후에는 '노무현의 가치'를 갖고 있으면서도 각각 자기들의 정치를 해나갔다. 그 과정에서 정당도 달리하고 후보들은 공당의 후보가 됐다. 후보단일화의 협상 주체는 정당(민주당과 참여당)이다. 개인은 정당 간의 후보단일화를 조언하고 필요하면 중재하고 돕는 역할을 할 뿐이다. 그것을 처음부터 우리가 교통정리하는 것은 우리의 위상과 역할을 과다하게 본 것이다." 

>>>님이 곽후보를 당신의 정치적위상으로 제압한 것이 더 과한 역할을 한 것입니다. 유시민과 국참당이 김경수를 주저앉힌 패악질은 두고 보시면서 거길 끼는건 과한 행위다? 모순입니다. 그러실거면 그냥 국참당 가입하셔서 활동하십시요.

-결국 참여당 이봉수 후보로 야권후보가 단일화됐는데, 선거 결과를 전망해본다면. 


"우선 단일화된 것만으로도 국민들에게 충분히 한나라당 후보와 맞서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것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불러들이게 되고,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다. 한편으로는 단일화 효과가 제대로 나려면 단일화에 참여한 모든 정당뿐만 아니라 지지자들까지 단일화의 결과에 대해 승복해서 진짜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내가 이기면 도움을 받고 지면 그만이라는 자세는 단일화에 임하는 자세가 아니다. 이런 자세를 가져야 나중에 다른 지역에서 민주당, 민노당 후보로 단일화되면 그때 다른 당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역겹기까지 합니다. 현상황은 단일화에 대한 희망도 없고 시너지도 없습니다. 상황판단이 안되시는 겁니까? 김해을에서 시작된 분란은 전국으로 퍼져 이제 혐오감마저 주고 있습니다. 왜 그런데 이제 님이 국민들 마음까지 조정하려고 하죠? 단일화하면 무조건 따라야한다? 인간의 자유의지마저 통제하려는 님의 속마음이 무섭습니다. 유시민과 비슷하시네요. 그러실거면 그냥 국참당 가입하셔서 활동하십시요.

-이번 선거에서 이른바 '노풍'이 불 것으로 보나. 


"그러리라고 생각한다. 단일화 이전에 민주당, 참여당은 말할 것도 없고 민노당 후보도 '노무현 정신'을 말했다. 심지어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도 '노무현 정신'을 얘기했다. 노 전 대통령이 김해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퇴임 이후에 귀향해서 생활했고, 여기에 잠들어 있다. '노무현 정신'이 모여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이번 선거에서 '노무현 정신'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은 이명박 정부다.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주의를 비롯해 모든 분야의 국정이 퇴행했다. 그것이 참여정부와 비교되면서 '노무현 정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대통령 임기중의 재·보궐선거는 공식적으로는 특정지역의 선거에 불과하지만 언제나 정권에 대한 평가를 해왔다." 

>>>노무현정신을 불러다가 서로 팔아먹겠다는 관장사가 되어버린 지금 난장판에 노무현효과 사라지기 일보직전입니다. 

-'1년 짜리 국회의원'을 놓고 중앙정치권이 개입해 바람을 일으키려 한다는 비판이 있다. 또 선거에서는 정책 또는 인물 대결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지적도 있다. 


"대통령 임기 중 선거에서 정부에 대해 중간평가 역할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도 오바마 정부가 중간선거에서 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야 간에도 마찬가지다. 야당 입장에서는 중간평가에서 이기면 내년에 있을 본 무대인 총선, 대선에서 시금석이 될 것이다. 국정을 심판하자는 야당이나 잘 마무리하려는 여당이나 모두 재·보선에 목을 매는 것이다. 국회의원은 국정을 다루는 사람이지, 지역 민원을 해결하는 사람은 아니다. 지역일꾼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역 민심을 모아 국정에 반영하고 국정에 대변하라는 것이다." 

>>>지역일꾼이 아니고 국정을 다루는 사람이 국회의원에 맞는 사람이라면 이봉수는 더더욱 아니고 김태호가 더 적합한 인물이겠네요. 경남도지사 경험이면 엄청난 국정경험입니다. 님 말씀 듣고보니 이봉수는 깜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현명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에 대해서 평가한다면. 


"경남지역의 정치인이기는 하지만 불과 얼마 전에 총리 후보로 나섰다가 굉장히 많은 결격사유가 드러나서 국민과 지역 주민들을 실망시켰다. 그렇다면 시간을 가지면서 자숙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데 돌아서자마자 기회가 생기니까 또 덤벼들었다. 이 지역 사람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좀 안타깝다. 조금 더 호흡을 길게 가져갔으면 한다." 

>>>경남지역정치인의 결격사유가 그리 안타까우십니까? 저런 사람은 앞으로 정치 하지못한다고 하실줄 알았는데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기회를 주자고 하네요? 경남인들은 안타깝고 기회를 주자고 할지 모르지만 경남제외 국민들은 기회를 주자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님도 역시 영남만 국가로 보는 국가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했던 친노진영이 분열을 넘어 경쟁관계로 치닫고 있다. 

"대단히 자연스런 것이다. 시종일관 친노진영이 한 몸, 한 마음으로 갈 수는 없다. 노 전 대통령과 함께 했거나 노 전 대통령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나의 정파로 묶여서 한 길로만 가라는 법은 없다. 그런 가운데에서 각자는 나름대로의 정치철학이 있다. 거기에 따라 길이 갈라질 수 있고, 갈라졌다가 다시 만날 수도 있다. 그것이 정치 과정이다. 현실적으로 참여당, 민주당, 무소속, 그리고 우리처럼 정치와는 거리를 두는 사람도 있다. 특히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정파가 나눠져 있는 만큼 자기 정파 입장에서 경쟁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민들이 요구하는 대의가 있을 때는 힘을 합쳐야 한다." 

>>>경쟁은 단일정당에서 해야하는게 맞는 겁니다. 타 정당간에는 경쟁이 아닌 공격과 정쟁이 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 가죠. 친이계와 친박계가 서로 다른 보수당으로 분리되어 싸우다가 선거때만 보수층의 요구로 억지 단일화한다면 보수층 유권자들이 받아들일까요? 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그 둘은 같은 당 안에서 치고박고 경쟁하니까 보수층들이 용인하는겁니다. 너무 국참당 논리만 내세우시는군요. 그냥 국참당 가입하셔서 활동하십시요.

-현실정치는 권력 획득을 목표로 한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적통 경쟁이 벌어졌다. 긍정보다 부정적인 요소가 많지 않나. 


"이쪽에서 단합해야 할 때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실정에 대항할 때다. 그 이전에 각 정파들 간에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헤게모니를 놓고 다투는 것은 자연스럽다. 국민들은 각 정파들이 헤게모니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것을 인정한다. 다만 서로 경쟁하더라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에 맞서 싸우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 

>>>국민들이 뭘 헤게모니 싸움을 인정을 해요? 정신차리세요. 싸우더라도 한나라당진영이 아닌 서로 진영에 공격하잖습니까? 거기서 국민들은 혐오감을 느끼는거구요. 그러면서 억지 단일화에 대한 시너지는 커녕 마이너스만 되는 겁니다. 


-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내년 대선 유력후보다. 그런데 대표적 친노인사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 


"서로 간에 치열한 경쟁은 자연스럽고 당연하다. 다만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그런 후보군이 역량을 발휘해 국민의 지지를 받고, 점점 더 업그레이드되고 발전하면 된다. 그렇게 커진 상태에서 서로 경쟁하고 합쳐지면 또한 더욱 커질 것이다. 유시민 대표나 민주당 손학규 대표나 국민 입장에서 볼 때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과정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김해을 사태에서 유시민의 역량은 밑바닥을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역량 검증 제대로 받은 거지요. 손학규요? 적어도 유시민보다 희생정신이 있다는 것과 표의 확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여당 후보로의 이번 야권후보 단일화로 내년 총선의 야권연대가 더 힘들어졌다고 보는 견해도 많은데.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 다음 총선까지는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 단일화의 방향에 대해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사전에 후보단일화를 협의하는 룰이나 기구가 없으니까 선거에 임박해서 단일화가 안 돼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단일화를 이뤄내려면 일찍부터 단일화를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의 틀과 룰을 만들어야 한다." 

>>>님의 단일화 방안은 뻔합니다. 큰당이 불리하지만 양보하는게 순리다. 이거잖아요. 그러실거면 그냥 국참당 가입하셔서 활동하세요. 중립적인척 하면서 국참당과 내통하지 마시구요.

-현재 야권 대선주자들 중 지지도에서 유시민 대표가 1위를 달리고 있고, 제1야당인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위다. 내년 대선에서도 단일화 문제가 부상할 것 같다. 


"지금 이 상태에서 대선주자들 간에 단일화를 이루기가 만만치 않다. 한 개의 당에서는 국민경선이 가능한데, 정당을 달리하는 후보들 간의 국민경선은 선거법상 논란도 있다. 그래서 대선후보 단일화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다." 

>>>님이 바로 다른 당간의 경선문제를 바로 지적하시네요. 그거 하면 한나라당의 합법성시비 공격에 엄청나게 시달릴겁니다. 단일정당이 답입니다. 노대통령이 그래서 창당하지 말란 거였습니다. 거기서 피터지게 싸우더라도 갈라서지 않을 거라는 지지층의 신뢰만 있다면 억지로 지지층한테 요구안해도 표는 결집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내년 대선은 해보나 마나 한 게임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이 막강한 데 비해 야권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못한 것이 사실이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출마 선언 당시에는 지지율이 형편 없었다. 당시에는 '이회창 대세론'이 지금보다 더 강했다. 그리고 그것을 절대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민주당 국민경선 과정이 대단히 드라마틱했고 역동적으로 돼갔다. 특히 광주지역에서 지역주의를 넘어서서 노무현 후보를 선택해 국민에게 굉장히 큰 희망을 줬다. 그리고 노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니까 단숨에 '이회창 대세론'을 뛰어넘었다. 지금 야권 후보들도 그런 과정을 잘 거치면 단일화를 통해 충분히 박 전 대표를 넘을 수 있다." 

>>>경선하지 말고 100%여론조사하자는 참여당안을  손들어주신 분이 이제는 노대통령의 국민경선을 언급하시네요? 앞뒤가 안맞습니다. 그리고 그런 감동의 선거 승리는 노무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지 희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유시민식 소아병적 이기주의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과거 한나라당에 몸담았던 손학규 대표도 '노무현 정신'을 계승할 후보가 될 수 있나. 


"엄밀히 말해 손학규 대표는 친노진영은 아니다. 하지만 손 대표가 야당 대표가 돼서 야당을 잘 이끌어가고 있고, 이번에 패배를 각오하고 분당에 자신을 내던지는 결단을 택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국민들이 야당의 지도자로 인정하고 선택하면 손 대표도 대권후보로서 자격을 충분히 갖추게 된다. 또 손 대표가 진보진영은 아니었지만 야당의 대표가 된 이후 '노무현 정신' 계승을 노선으로 천명했으므로 그런 면에서 자격이 있다." 

>>>대권후보 자격을 님이 심사하십니까? 뭘 자격을 갖추고 말고입니까?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민주당에서 손학규 대표와 문 이사장이 대선후보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일부에서도 대선후보로 문 이사장을 거론하고 있는데, 


"(웃음) 나는 어쨌든 선수가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명박 정부의 여러 실정을 보면서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노무현의 가치'와 참여정부의 철학에 대해 새롭게 인식한 사람들이 제가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잘 계승하고, 그 정신에 근접해 있다고 봐주는 것이다. 고맙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 

>>>님의 행보로 보아 국참당 가입하셔서 유시민과 대권경쟁하시는게 더 일관성이 있어보입니다. 거기서 유시민과 침여당이 잊고있는 노무현정신 실천하세요.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할 때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나. 


"제일 힘들었던 때는 노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에 대연정을 제시했을 때였다. 대연정은 참모들도 다 반대했다. 그것이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지 못하고 특히 우리 지지층이 굉장히 실망했다. 지지층들로부터 비난하는 얘기를 들을 때가 가장 괴로웠다. 사실 그 전에도 노 전 대통령은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총선에서 승리한 다수당 또는 다수파에게 대통령 권한의 절반을 넘겨주자는 등의 비슷한 얘기를 많이 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이 국회에서까지 얘기했는데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 당시에는 열린우리당이 소수당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004년 총선 이후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이 됐고, 그 이후 제1당이 된 상태에서 우리 지지자들이 그런 부분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대연정에서만큼은 유시민보다는 솔직하시네요. 맞습니다. 대연정 제안은 참여정부의 핵심 지지세력을 다 떨어져나가게 민들었습니다. 특히 유시민이 중매쟁이 역할로 나서면서 더 상황이 악화되었죠. 님같은 충직한 핵심참모가 목숨걸고 반대해야했던 겁니다. 그랬으면 노무현의 비극도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