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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벌이 소년의 피토하는 절규."

처음 사진을 본 순간 딱 떠오르는 글귀입니다. 저 푸석한 얼굴과, 비굴한 표 구걸.

무엇보다 날 분노하게 하는 건 저 투표를 구걸하는 그 최종 목적입니다. 김해을의 한나라당 지지자들에게 장담하건데, 당신들의 주적이 민주당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유시민에게 표를 몰아줘서 당선시키는 것이 옳습니다.
김태호는 당선되어봐야 한나라당에서나 설치고 말 애지만 유시민의 이봉수가 당선되면 그 100배도 넘는 타격을 민주당에게 입힐 수 있을테니까. 유시민과 그 휘하의 경상도호적 유빠들의 최종 목적은 항상 민주당이고 김대중이고 호남이고 리버럴진영이었으니까.

근데, 유봉알 선생 형편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표정도 비굴하고 얼굴은 썩은 동태 색깔이며, 눈빛은 아주 한 일주일 잠 못잔 인간 같습니다. 점점 김태호가 좁혀들어오고, 여론조작으로 단일화 후보먹은거랑 다르게 한나라당의 하부 조직은 무섭게 작동하는 반면,

저번 지방선거에서 이봉수의 행적을 잘 알고있는 민주당 조직은
 
"널 지지해 도와줘 봐야 배신할 놈인데 뒤통수 칠 놈을 왜 밀어줘야 해?"
몸이 왠지 굼뜨고, 기대하는 만큼 움직이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최철국이가 유시민이 그토록 혐오해 마지않는 "민주당간판"으로 한나라당 상대로 20프로 차이로 이긴곳이 더군요.

민주당 간판으로는 영남에서 표를 얻을 수 없기에 창당하신거 아니었나? 민주당도 20프로 차이로 이기는 노무현의 성지에서 친노적자인 유시민은 더블 스코어정도는 이겨야 정상이지?

이 애들 어거지 여론조작 단일화로 먹어놓고 김태호한테 깨져버리면 또 무슨 핑계 댈까요? 뭐 뚜껑은 따봐야 알겠습니다만, 지금 분위기로는 누가 이긴다고 말 못할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