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캐스커라는 그룹의 노래입니다.



캐스커란 이름이 낯선 분들이 많으실듯 한데,
에픽하이의 'Love  Love  Love'을 피쳐링한 여성 보컬이 속한 그룹이라고 하면
그래도 아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캐스커는 '베르세르크'라는 유명한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을 딴 거죠.


제가 처음에 캐스커를 안 건 친구 자취방에서 TV를 보다가
케이블 TV가 안 나오는 관계로 EBS에 공감인가 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는데
거기에 캐스커가 나와서, 처음으로 알게 됐죠.
그때 아마 캐스커의 음악을 '심장을 가진 일렉트로니카 음악'이라 소개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기계음이 많아서 차가운 느낌을 주기 쉬운데,
캐스커의 음악은 상당히 감성적이라고...뭐, 그런 식의 설명과 함께 말이죠.


이파네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 위치한 유명한 해안이라는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저도 그곳으로 한번쯤 가보고 싶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캐스커의 노래 중에 또 추천하고 싶은 곡은 'midnight moment'란 노래인데
유튜브에는 없는 거 같군요.  



ps. 이번달 일정이 나오긴 했는데, crete 님이나 숨쉬는 바람 님은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이 글 보시면 간단하게 리플 좀 달아주시길...제 일정표를 쪽지로 보내드리든가, 하지요.
그리고, 오마담 님이 하시는 것처럼 바로 이 글에서 음악을 듣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든 가르쳐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역사에 밀착해서 살아왔다. 역사는 목동의 피리소리에 맞추서 춤추는 것이 아니다.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부상자의 신음소리와 싸움하는 소리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