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이 또 이슈로 떴네요.  군대에 가지 않고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고...

양심적병역거부에서의 양심이라는 용어는 일본용어인데 우리 나라 말로 바꾸면 신념입니다. 이러한 양심, 신념으로 병역을 거부하는 건 기본적 인권으로서 보장받는다는 게 전세계에서 일반적이죠. 아주 극단적인 상황 즉 전쟁이나 휴전 같은 대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 그런데 우리 나라는... 국가주의에 매몰된 것 같습니다. 개인은 없고 국가만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양심적병역거부를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가 뼛속까지 보수 우파이기 때문에 양병거보다는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군대에 갔습니다. 저는 군대에 다녀온 사람으로써, 그리고 보수 우파의 한 사람으로서 강의석을 지지합니다. 국가라는 것은 강의석 같은 이들, 수많은 양병거들도 포용을 해야 진정한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강의석군이 부디 몸 건강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