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73214

"장기 임대계약을 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은 재산관리 원칙상 불가능하다고 했다. 대신 법률상 보장된 2년 단기 계약 연장을 통해 상식적으로 장기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본인이 그래도 세상이 다 아는 공인인데 모든 일은 상식선에서 처리될 것이니 믿고 해보라'고 말했다. 그쪽은 '슈퍼 갑'이었기 때문에 별 도리가 없었다."

연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817015

이씨는 이 전 대통령 소유로 돼 있던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을 빌려 1994년 10월께부터 10년 가까이 중국 음식점을 운영했다.

이씨는 이 기간에 이 전 대통령 측과 협의해 건물을 2층으로 올리고 리모델링도 했다. 비용은 이씨가 모두 댔지만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자 이 돈을 받지 못하고 가게를 비워줬다.

이 전 대통령은 2009년 청계재단을 설립할 때 이 건물의 소유권을 재단에 넘겼다.

이씨는 이 전 대통령 측이 10년간 재계약을 갱신해주겠다고 약속한 바를 믿고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2003년 '건물일체의 권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하기는 했지만 심리적으로 궁박한 상황에 내몰려 합의서에 서명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이 전 대통령과 청계재단이 증축·리모델링비를 자신에게 떠넘겨 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또 "10년간 재계약을 통해 계속 중식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관련해서도 이를 인정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며 "이씨가 당시 1억3천300만원을 받고 증축 비용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점을 함께 고려하면 이씨가 증축비용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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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장사 잘 된다 싶으니까 내쫓으려던 차에 지 돈으로 증축까지 하겠다니 얼씨구나 받아줘 놓고는 쫓아낸 셈이군요.

애초 저런 인간을 믿은 자도 한심한 일이지만, 일국의 대통령까지 했다던 자의 짓거리를 보면, 인터넷상에 나도는 이명박 비서나 김유찬 등의 증언은 거의 맞다고 봐야 하겠네요.

저자가 청와대에 있으면서 얼마나 해먹었는지... 정권이 교체되었다면 파헤칠 수도 있었을 텐데 국정원건으로 꽉 잡힌 그네가 들어섰으니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겠네요.

저런대도 새누리나 명박 빠는 없는 벌레들은 대체 뭔지...  요새 보는 '정도전'의 고려 말이 옛날 얘기만이 아닙니다. 아니, 애초 새누리에서도 저런 인간이 대통령 후보로 올라가고 지지를 받던 현실...(노무현의 삽질 탓도 크지만), 이나라의 국민 수준이 아직도 암울하다는 것이겠지요. 온갖 거짓과 사기, 공약 파기에도 굳건한 천치공주 지지율처럼.(뭐 경상도야 그만큼 받아먹으니 남는 장사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