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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0,975
2009.06.25 20:02:24
오, 가슴 찡하고, 마음은 찢어지는 듯 하네요!
이런 슬픈 가족이야기가 훌륭한 음악의 소재가 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마담님, 좋은 노래를 듣고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부부싸움, 이혼, 아이들 고통...
우리 인간이 겪는 사랑/결혼의 비극이 아닐까 합니다.
부부 싸움을 심하게 해 본 사람으로써,,, 아이들에게 더욱 미안하군요.
이런 노래 한곡 담아갖고 다니며,,, 다툴 때 크게 틀어놓아야겠군요!
한국이 세계에서 이혼율이 제일 높다던가 두번째라든가 하더군요.
급속하게 가정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랑.결혼을 잘 유지할까 연구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DJ 오 마담님 팬 되겠습니다!ㅎㅎ
^___^
이런 슬픈 가족이야기가 훌륭한 음악의 소재가 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마담님, 좋은 노래를 듣고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부부싸움, 이혼, 아이들 고통...
우리 인간이 겪는 사랑/결혼의 비극이 아닐까 합니다.
부부 싸움을 심하게 해 본 사람으로써,,, 아이들에게 더욱 미안하군요.
이런 노래 한곡 담아갖고 다니며,,, 다툴 때 크게 틀어놓아야겠군요!
한국이 세계에서 이혼율이 제일 높다던가 두번째라든가 하더군요.
급속하게 가정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랑.결혼을 잘 유지할까 연구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DJ 오 마담님 팬 되겠습니다!ㅎㅎ
^___^
2009.06.27 01:47:45
이혼에 대해서 몇년 전에 생각해 본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이혼 어떻게 막을 수가 없는가? | ||||
|
2009.07.02 17:11:51

인트로 부분의 피아노 소리도 그렇고 특히 노래의 시작 부분의 정서가 어째 가요를 듣는듯한 느낌입니다. 이 아가씨 노래 무쟈게 잘하는군요. 가사를 보고있자니 자의식이 꽤나 강하겠다싶네요.
2009.07.03 10:43:33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두 아들이 있는데, 남편 분이 몇 년 전에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고 매우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셨더라구요..나이도 아직 채 마흔이 안된 젊고 아름다운 분이신데, 남편 분에 대한 신뢰가 깨져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두 아들 때문에 이혼 생각은 애시당초 접고 계시더군요. 자신 때문에 세상과 인연을 맺은 두 생명에 대한 책임을 저버릴 수는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여자로서의 자존심은 접고, 어머니로서만 살아간다는 것. 아직 셀 수 없이 남겨진 나날들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없이 빛바랜 무채색의 느낌으로 살아간다는 것..
제가 그 분이라면 과연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지..결혼이 그래서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배반했던 사람과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여자로서의 자존심은 접고, 어머니로서만 살아간다는 것. 아직 셀 수 없이 남겨진 나날들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없이 빛바랜 무채색의 느낌으로 살아간다는 것..
제가 그 분이라면 과연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지..결혼이 그래서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배반했던 사람과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도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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