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밥먹으며 잠시 보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국을 다 흘렸습니다. 
이전 한양대 음대에서 고참들이 후배들 머리박기 기압을 준 것이 잠시 나왔지만,
아나운서가 무슨 대단한 지식이나 차별적 재능으로 선발이 되는 집단인가요..
뉴스할 때 뉴스 스크립트를 자기들이 만들어 사용합니까 ? 

먼저 들어온 자신들의 우월적 위치에 대하여 그렇게 군림하는 인간들치고
한심하지 않은 집단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해병대보다 더 쎈 군기를 강요하는
집단이 아나운서 무리가  아닌가 합니다.   이건 무슨 방송계의 일진회도 아니고.
신입사원 뽑는데도 그러는데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는 오죽하겠습니까 ?
그게 녹화방송이라서 그렇지 생방송이라면 지원자로부터 이런 소리도 충분히 듣지 싶습니다.  
"야이 OO놈아, 내가 여기 안들어오면 되지, 잘난척 그만해.  아 OO, 기분.참 OO같네"
    
시간이 지나면 그런 아나운서식 읽기는, 조금의 실수도 없이 읽어주는 프로그램(SW)로
대치될 겁니다. 요즘 text 잘 읽어주는 프로그램 많습니다. 지극히 부분적인 기능인을 뽑는데
수많은 젊은이들이 시간과 청분을 팔아서 정열을 소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아나운서 시험에 떨어지면 뭐하겠습니까 ? 놀이공원 안내소 방송반할까요 ? 그동안 사적으로
준비한 것은  모두 다 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시광풍의 역효과만큼이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MBC가 좀 생각이 있는 회사라면, 이런 프로그램은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아나운서들이 저열한 연예인 무리로 자발적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지만, 자신들이 누리는
지위를 누리려면 실천으로 쟁취해야 할 겁니다. 예를 들어  지 잘난 맛에 사는 몇 MBC 아나운서들은
YTN 노종면이 1/100 이라도 좀 본받아야할 겁니다. 그리고 좀 깊이있는 공부도 필요하고.
제 멋에 꼴까닥 넘어간 쓰레기같은 3류 수필집, 입신양면서 쓰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