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이 많다. 하지만 장편의 책을 외우고 다니기란 어렵습니다.
기관총이나 발칸포가 가공할 무기이긴 하지만 그것을 항상 휴대하고 다니기엔 불편합니다. 
돈 많은  조폭이라도  미사일을 지고 다니는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권총이, 어떤 경우에는 짧은 잭나이프가 위험한 순간에 더 도움이 됩니다.
토론의  경우도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긴 설명조의 글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이해력이 부족하여.
그래서 제가 외우고 있는 몇 가지 <경구>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기 공론의 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상당수는 <마피아  경영학, 원재길/황금가지 1991>에서 따온 것입니다.  지금은 절판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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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이따금  바보를 겪을 필요가 있다. 
      b. 무언가 가치있는 것을 바보로부터 배우게 될 것이다.
      c. 하지만 그와 토론하는 것은 금물이다. 절대, 절대로

 

2.  <돈>을 빼앗아가는 강도보다 <시간>을 훔쳐가는 바보를 더 조심해라
      돈은 돌려받을 수 있지만 시간은 회수가 불가능이다. 
      조심하고 또 조심할지어다.    시간을 훔쳐가는 바보의 무리를 
 

3. <잘 모르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녀라.
 

4. 불을 숨기는 것은 가능하나 연기는 곤란하다.
 

5. 기회가 도둑을 만든다. 
     훔칠 기회가 없는 사람은 자신을 정직한 사람으로 여긴다.
 

6. 다른 사람대신 대답하는 자가 계산을 치른다. 
   

7. 코는 고는 자라고 모두 자는 것은 아니다.
  

8. 부득이하게 거짓말을 할 때에는 간단하게 하라.
      - 비록 뻔한 거짓말일지라도, 
        그것은 용서의 가능성을 좀 더 높혀준다.
 

9. 강물의 깊이를 잴 때에는 두발을 다 사용해서는 안된다.
 

10. 어둠 속에서 못을 박으려면 망치질을 수백번 해야한다.
       따름 정리:  이런 일은 남에게 시켜야 한다.
                           뱀굴에서 뱀을 꺼낼 때에는 더욱 남의 손을 빌어야 한다.
 

11. 자신의 지혜를 숨기지 못하는 자는 바보이다.
       따름정리:   즐거움보다 즐거움을 애써 숨기는 일이 더 즐겁다. (김태원/부활 리더)
 

15. 말이 많으면 거짓말도 는다.
      (+추가: 글이 길어지면 헛손질의 횟수도 는다)
 

16. 나로호의 원리: 거대한 공개시연(데모)이 성공할 확률은
         a. 쳐다보는 사람의 수에 반비례 한다.
         b. 관람자 중의 최고 지위에 반비례한다.
         c. 개발된 장소와 데모 장소를 연결한 geodesic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 한다.
 

17. 나로호 Theorem의 따름정리
        x. 아무도 보지 않는 데모는 항상 성공한다. 
        y. 데모가 시작되면,  부장님보다는 회장님이 빠져주는  편이 더 바람직하다. (그래야하고...)
        z. 대전에서 개발된 시스템이 서울 <코엑스>에서 문제없이 돌아갈 것이라 믿지마라.
           그것이 미국에서도 잘 돌아갈 것이라고 ?   ...  너 죽을래 ?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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