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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유봉알 선생은 한나라당2중대의 본색을 손학규를 상대로 드러낼 각오까지 하며 김해을에 올인 합니다.

봉알선생의 계획은 김해을의 "친노적자"를 밑천 삼아서 내년부터 노무현정권 경험한 단물을 잊지 못하는 3류 친노좌파언론의 여론조작+백기완과 박찬종의 역할을 기대하는 조중동의 유시민 띄우기를 통한 야권 단일후보 쟁취인데,

가장 중요한 친노적자 자리부터 위태해지면 모든 계획이 일그러지죠.

세상에, 눈이 시뻘개지며 악에 받혀 광분했다니 얼마나 똥줄이 타 들어갈지 상상이 갑니다. 그 결과가 역시 손학규를 상대로 협박질의 시작이라는 건 누구나 뻔히 예상할 수 있는 수준의 추태고요.

과연 한나라당2중대 답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아래는 전문




일전에 유시민 국참당 대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향해 자신도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44%를 득표했다"며 "손 대표가 분당을에 출마해도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말과 함께 손대표의 분당을 출진을 종용했다.

이에 상당수 정치권 관계인들은 반신반의하면서도 유 대표의 '손 대표 출진 희망의사 피력'에 대해 야권의 승리를 위한 해법제시 쯤으로 좋게 해석했다.

하지만 1일 오마이 뉴스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 보도된 유 대표의 김해을 야권연대 후보결정 발언을 보고 유 대표의 손 대표 보궐선거 출마 요구에 대한 깊은 속셈을 보는 것 같아 매우 씁쓸하다.

"죽든 살든 정당끼리 책임지겠다고 했어요. 정치 잘 모르는 시민단체는 빠져라, 그 식이었죠. 막판에는 핏발 선 눈으로 단일화가 안 돼도 좋다 그랬죠. 깜짝 놀랐는데, 결국 이거죠, 뭐. 6·2 지방선거 때처럼 정당끼리 막판 단일화할 테니 능력 없는 시민단체는 빠져라."

이 말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가 지난 3월 24일 오후 10시 30분 시민단체 협상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격정적으로 한 말 이라고 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했는데,  한밤에 마주한 이 살풍경에 그는 매우 씁쓸했노라고 혀를 찼다고 오마이 뉴스는 보도했다.

한밤의 살풍경, 격정정인 토로, 이는 곧 김해을에 무슨 수를 쓰든지 참여당이 후보를 따내고야 말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도 있겠으나, 반대로는 연대 협상은 말 뿐이고 모든 정당이 참여당에게 양보하게 만들겠다는 독선주의에 다름아니다. 특히 "정당끼리 막판 단일화 한테니 능력없는 (정치를 모르는) 시민단체는 빠져라"고 최후통첩 비슷한 말을 했다는 것은 결국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연대 협상에 마지못해 참석했으나그 참여가 바로 결렬을 전제한 참여였던 것이었다는 말도 된다. '1차 참여, 2차 결렬, 3차 협박, 4차 획득' 이런 수순이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공식 결렬선언이 나온 4월 1일, 국참당 측은 대표 이하 전 당원, 그리고 그 지지그룹까지 일제히 민주당 비난에 돌입했다. 3차 협박작전이다. 특히 당에 대한 비난만이 아니라 손 대표에게 낙선위협이라는 협박까지 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 비열함을 보이고 있다.

이곳 서프라이즈의 게시글만이 아니다 포털사이트 다음이나 네이트의 관련기사 댓글까지 국참당 지지자로 보이는 유저들의 댓글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내용이 바로 손 대표 분당에서 죽어봐라, 우리가 깽판을 치겠다, 우리 도움 없이 당선될 것 같으냐, 거기서 떨어지고 오면 꼴 좋겠다, 등이다. 더구나 당신 거기서 떨어지면 대권도 뭐도 없어. 그리고 제일 좋아할 사람이 정동영아냐? 하여 당신도 정동영 제압하고 민주당 대선후보 먹으려면 무조건 당선되야 할텐데 우리가 소금 뿌리면 어림없어.등도 양념처럼 등장한다.

이는  '민주당 당신들 김해 양보하지 않으면 우리가 당신 낙선시킬 것이니 무조건 김해 양보해.' 라는 협박작전이라는 말이다. 이들은 또 이 협박이 무조건 통할 것으로 미리 짐작한다. 민주당엔 자신들 협박이 먹힐 마음 약한 사람들이 많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미 이런 협박으로 이겨본 경험도 있다.

그리고 그 지침은 유 대표가 내렸다는 확정적 증거가 "죽든살든 막판에 정당끼리 할 거니까 시민단체는 빠져"라는 저 말이다. 즉 "협박을 하던 쥐어짜던 민주당 우리가 주져앉힐 거니 당신들은 빠져"라는 말을 저렇게 한 것이다. 이 지침을 받은 당원들은 일제히 분당 낙선협박에 돌입했다는 증거아 바로 저런 글이다.

유시민과 참여당 정치 참 저렴하게 한다. 겉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유지를 받들고, "노 전 대통령의 자산은 당신들이 전부 나눠가져라 우리가 부채만 승계하겠다."고 선언하더니 타당 대표에게 지역구 보궐선거 출마 종용한 뒤 진짜로 출마를 선언하자 당원과 지지자들 앞세워 낙선 협박이나 하는 저렴함, 그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채를 갚는 길인가?

노 전 대통령이 남긴 부채가 타당 협박이고 흔들기라는 말인가? 현재 서프라이즈 유시민 지지자 글들 중 분당을의 손대표 협박글 수와 댓글 수를 보면 내 말이 허언인가 아닌가를 알게 될 것이다.

특히 분당을에도 경선하자고 비아냥대는 글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볼 때 "나도 44% 득표한 지역구이니 손 대표가 출마하면 열심히 돕겠다"고 출마를 종용한 유 대표의 말이 분당 연대 후보 경선 시 돕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연대후보 경선에서 이기면 돕겠다는 것인지, 그도 아니면 참여당 후보가 출마한 지역구에 타당 대표를 돕겠다는 것인지 전혀 알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어떤 분석도 다 한길로 통한다.

"손 대표 분당 출마하세요" "어 진짜 했네?" "됐어, 이제 김해 양보 받을 수 있어. 양보 안 하면 분당에서 깽판 치겠다고 협박하는데 자기 죽을 일 만들지 않으려면 김해 양보 하겠지" "양보할 때까지 더 열심히 매우 쳐라" "그래도 안 해? 진짜 분당에 낙선 특수부대, 고추가루 뿌리기 전공자들 보내? 빨리 꼬리 내려" 이런 줄기찬 협박을 통해 김해을을 얻겠다는 길이 그 길이다.

그래서 나 또한 유 대표에게 한 마디 한다.

유 대표님, 그렇게 정치하는 것, 개혁당 시절 경기 고양 덕양 재보궐선거에서 다 봤습니다. 당시 민주당이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를 선출하고 출마준비를 마쳤음에도 뒤늦게 뛰어들어 지금과 똑 같은 방식의 협박을 했었죠? 그때는 이번처럼 한 지역구만 놓고 협박한 것이 아니라 '개혁당이 수도권에 당선시킬 자신은 없지만 수도권 전 지역구에 후보를 출진시키면 민주당 후보 전부 낙선시킬 수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 내 몫 내놔라'고 협박하셨죠? 그때 민주당 지도부는 그 협박에 굴복, 님에게 덕양 양보했고...님은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죠? \

그 숫법 또 쓰고 계신데 이번엔 민주당 측이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이는 님의 숫법을 이미 알고 있음이 아닐까요? 정치 정상적으로 하세요. 꼼수는 국민들이 먼저 압니다. 시간 없으시겠지만 다음이나 네이트 댓글들도 좀 읽으세요. 네티즌들이 님을 두고 뭐라고 하는지 아실 겁니다.뭐 그정도 안티는 누구나 있다고 자위하실 수도 있겠지만 님께서 대권을 목표로 하신다면 그 정도 안티가 아니라 개혁당 지지그룹인 전국 4%말고는 전부 안티가 될 것입니다.

개혁당에서 창조한국당 그리고 현 국참당까지 온 개혁당 인자들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으로 정치개혁 어렵고 민주당에선 대권탈환 어려우니 국참당으로 정치개혁하고 유시민으로 정권탈환 하겠다는 가상한 의지는 높이 평가한다. 그 가상한 의지가 실현 가능한 것인지는 당신들이 판단할 문제다. 하지만 연대나 연합을 외치며 깽판을 치고 그 깽판의 목적을 달성하게 위해 협박이나 일삼는 당신들의 행위는 역사에서 용서받지 못함을 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