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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45621&PAGE_CD=14
http://www.ohmynews.com/NWS_Web/Opinion/opinion1_m1_list.aspx?cntn_cd=A0001545626&add_gb=2&ord_gb=1&add_cd=RE005667003&line_no=10&page_no=1
"참여당 거부로 실패"
결국 "노무현의 유산"을 홀로 독점할 속셈인 유시민은 예상했던 그대로 판을 깨는 군요.
언제나 부처님 손바닥 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그 이기적이고 비열한 수법은, 당장 오늘부터 친노좌파 언론을 동원해서 시민사회와 민주당에게 수구, 구태, 궁물, 기득권, 호남지역주의 등의 낙인찍기 마녀사냥으로 이어질 겁니다.
온라인에서만 활개를 칠뿐, 오프라인에서는 한줌도 안되는 그 친위대들의 낙인찍기 놀이를 기다리시라.
이인영이 저렇게 나오는거 보면 이제 유시민의 밑천이 드러나서 정치인생 종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시민사회도 저번 경기지사사건도 있는데다가 이번에도 거부하면 더 이상 인내를 보여주기 힘들 듯.
유시민의 입장에서는 이제 민주당이 떨어지도록 김해에서 최대한 방해공작을 할 겁니다. 예전 만천하에 공언한 그대로
"야권연대 안될 경우 죽기살기로 다 출마시켜 민주당을 탈락시키고 한나라당 이로운 짓을 할겁니다"
진짜 그 짓거릴 하는 순간 정치인생의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문제는 안 할 수도 없어요. 안하면 그 동안 협박질이 다 뻥카였다는게 들통날 테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이강철이가 손학규 뒤통수 치듯이 뒤에서 공작을 할 것 같아 보이네요.
이봉수를 거둬 들이고 대단한 선심쓰는 척하면서 뒤로는 지지자들에게 한나라당 찍게 시키지나 않을까 싶습니다. 최악은 민주당이 김해에서 이기게 되는 것이니. 노무현의 유산은 민주당 것이라고 김해에서 공인받는 걸 유시민이 어떻게 봐줍니까?
개인적으로는 참혀당이란 유시민 사당이 민주당을 떨어지게 만들 힘이 없다고 보고 있고, 오프라인에서 경험상 유시민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한나라당쪽에 더 가까운 인물들이란 걸 봐왔기에 전 저런 영양가 없는 단일화의 망령은 정치의 부정이라 보고 있습니다.
손학규가 분당 출마로 온갖 스포트라이트가 그쪽으로 쏠린데다가 분당에서 덜컥 이기기라도 해버리면 다음 민주당 대선후보는 거의 100프로 손학규로 정해진다고 봐도 되겠네요.
전 정권의 패배자들인 정동영, 정세균, 유시민, 이해찬, 김두관 이런 쓰레기들과 달리 중도좌우표를 흡수 할 수 있는 걸로 입증된 셈이니.
그나마 한명숙은 영남출신 진골친노들한테만 거리두면 손학규에 버금갈 정도로 중도표 흡수가 가능해 보이던데. 서울시장 선거보고 참 놀랐네요. 안티가 없는 정치인은 드문데 한명숙은 그점에서 대단한 겁니다.
영양가 없는 단일화의 망령에서 탈출하는 순간이 그나마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국제적 수치로부터 탈출할 가능성을 여는 순간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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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거부로 실패"
결국 "노무현의 유산"을 홀로 독점할 속셈인 유시민은 예상했던 그대로 판을 깨는 군요.
언제나 부처님 손바닥 안을 벗어나지 못하는 그 이기적이고 비열한 수법은, 당장 오늘부터 친노좌파 언론을 동원해서 시민사회와 민주당에게 수구, 구태, 궁물, 기득권, 호남지역주의 등의 낙인찍기 마녀사냥으로 이어질 겁니다.
온라인에서만 활개를 칠뿐, 오프라인에서는 한줌도 안되는 그 친위대들의 낙인찍기 놀이를 기다리시라.
이인영이 저렇게 나오는거 보면 이제 유시민의 밑천이 드러나서 정치인생 종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시민사회도 저번 경기지사사건도 있는데다가 이번에도 거부하면 더 이상 인내를 보여주기 힘들 듯.
유시민의 입장에서는 이제 민주당이 떨어지도록 김해에서 최대한 방해공작을 할 겁니다. 예전 만천하에 공언한 그대로
"야권연대 안될 경우 죽기살기로 다 출마시켜 민주당을 탈락시키고 한나라당 이로운 짓을 할겁니다"
진짜 그 짓거릴 하는 순간 정치인생의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문제는 안 할 수도 없어요. 안하면 그 동안 협박질이 다 뻥카였다는게 들통날 테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이강철이가 손학규 뒤통수 치듯이 뒤에서 공작을 할 것 같아 보이네요.
이봉수를 거둬 들이고 대단한 선심쓰는 척하면서 뒤로는 지지자들에게 한나라당 찍게 시키지나 않을까 싶습니다. 최악은 민주당이 김해에서 이기게 되는 것이니. 노무현의 유산은 민주당 것이라고 김해에서 공인받는 걸 유시민이 어떻게 봐줍니까?
개인적으로는 참혀당이란 유시민 사당이 민주당을 떨어지게 만들 힘이 없다고 보고 있고, 오프라인에서 경험상 유시민 지지자들의 대부분은 한나라당쪽에 더 가까운 인물들이란 걸 봐왔기에 전 저런 영양가 없는 단일화의 망령은 정치의 부정이라 보고 있습니다.
손학규가 분당 출마로 온갖 스포트라이트가 그쪽으로 쏠린데다가 분당에서 덜컥 이기기라도 해버리면 다음 민주당 대선후보는 거의 100프로 손학규로 정해진다고 봐도 되겠네요.
전 정권의 패배자들인 정동영, 정세균, 유시민, 이해찬, 김두관 이런 쓰레기들과 달리 중도좌우표를 흡수 할 수 있는 걸로 입증된 셈이니.
그나마 한명숙은 영남출신 진골친노들한테만 거리두면 손학규에 버금갈 정도로 중도표 흡수가 가능해 보이던데. 서울시장 선거보고 참 놀랐네요. 안티가 없는 정치인은 드문데 한명숙은 그점에서 대단한 겁니다.
영양가 없는 단일화의 망령에서 탈출하는 순간이 그나마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국제적 수치로부터 탈출할 가능성을 여는 순간이 될듯 합니다.
2011.04.01 06:14:40
유시민 대표에게 아쉬운거라면, 진짜로 노무현 전대통령이 보여준 '감동'을 재현하고 싶은거라면, 조금 불리하다 싶더라도 지지하는 국민을 믿고 나서 봐야죠. 2002년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 때도 결국, 정몽준 후보가 내세운 단일화 방법 다 받아들여 주고 그대로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이겼던게, 추후 정몽준 후보가 지지를 철회했음에도 당시 지지자들이 선택을 바꾸지 않은 원동력이 되었었죠. 나이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 왜 그렇게 까지 조급한지 모르겠습니다.
2011.04.01 07:01:11
뭐 다 좋은데, 지난 선거에 패배했다는 이유로 정동영 이하 5인을 '쓰레기'라 부르는 그 말버릇은 봐주기 메스껍네요.
입에 걸레 물고 글 찍찍 뱉어내면 누가 더 쳐준댑니까?
2011.04.01 09:05:47
공희준의 soobok 사이트에 가보니 (묘익천님도 활동하시던데) 가끔 재미있는 글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곳 사람들 입이 무지무지하게 험하더군요. 어지간한 욕플은 즐기면서 보는 저도 감히 들어갈 엄두가 안 날 지경이었습니다... -_-;;; 유빠나 노빠가 그곳에 가서 전투를 벌일 리가 만무하니 대개의 경우 저희들끼리 싸움을 벌이는데 서로 상대방을 유빠라고 뒤집어씌우면서 욕을 하는 겁니다. 잘 모르겠어요.처음엔 이들이 서로에게 애정표현(?)을 이런 식으로 하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어떤 때는 정말 서로 심각하게 증오하는 것 같기도 해서...
2011.04.01 09:30:55
공선생더러 노유빠 아니냐고 사상 검증(?) 하는 분도 있던데^^
문장의 80% 이상이 욕설인 경우도 있고;;
보통 어떤 글에 필요 이상으로 욕설이 들어있는 경우는, 본인이 감정적으로 굉장히 화가 많이 나있으니까 받아 달라 호소하는 유아기적 심리 상태이기 때문이겠죠. 이른바 어른의 칭얼거림이랄까;; 그런 분들의 특징은 욕설을 많이 담을수록 자신의 감정이 더 잘 전달될거라고 믿거나, 아니면 쉽사리 받아주지 않는 상대에게 그렇게 해서라도 강요를 하고 싶어하거나. 한국의 비틀어진 정치 상황이 만들어낸 블랙코미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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