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을 보면서 느낀건데 평소에 진보를 자처하며 "민주당은 호남 지역주의 정당 아닌가요"라고 씨부리던 자칭 영남 진보들이 동남권 신공항 문제에는 경북 노인네 못지 않은 순수한 지역이기주의를 내비치는걸 보니 참 아햏햏 하군요. 솔직히 이런 애들을 민주당이 공략 대상으로 삼으면 참 피곤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경상도 이기주의를 "수도권vs지방"으로 포장해서 난리치는꼴을 보니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꼬시기도 하고 복잡합니다. 민주당이 저들의 "낙후된 지방(경상도)발전론"을 수용해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군요. 호남의 낙후에 대해서는 "입지상 당연한거 아닌가요? 호남 사람들 참 열등감 쩌는듯"하던애들이 경상도 공항 안들어 온다고 수도권에 증오를 표하는걸 보면 지들 스스로 몰락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