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송전하는데 중간에 누수가 생깁니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전달되는 전기인데도 저항이 있고 먼 거리를 갈 수록 누수가 생기지요

통신 전파도 지형이나 거리에 따라서 노이즈가 생깁니다.

그리고 수신기의 질에 따라서 수신율이 아주 달라집니다.


마찬가지로 신은 우리에게 계시를 합니다.

그러나 그 신의 계시를 받는 인간의 수신기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간마다 수신기의 감도가 다릅니다.

오마담님 같은 경우는 아예 수신기를 꺼놓은 상태이고 이덕하님은 고장이 난 상태며 레드문님은 고장으로 다른 주파수가 간섭하여 혼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욱 신은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초월적 존재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계시를 하는데 변환하면서 또 신의 뜻은 누수가 생깁니다.

이렇게 변환기 수신기가 문제가 있으면 자연히 선명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서로 다른 신 이해를 가지고 제각기 주장을 하는 겁니다.


결국 최종 판단은 신의 몫이지요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우리의 불완전 죄, 연약함등을 인정하고 신의 은총을 구하며 우리 자신을 깨끗이 하여 신의 전파가 누수되지 않고 선명하게 들리도록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