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연농법 태평 농법 이야기가 나왔는데 말입니다

사실 옛날 비료 농약 없을때도 농사는 지었지만 소출이 형편 없었지요
조선 중기에 이양법의 발달로 소출이 늘었다는 것은 우리가 국사에서 배우는 중요한 내용이고요
그런데 요즈음은 다시 직파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부기관인 농촌 지도소 권장으로

화학 비료나 농약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을 관행농법이라고 부르는데  관행농법의 부정적인면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1. 생산비용 증가
2. 토양오염및 인체해로움
3. 일정정도 이상의 경우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적용
4. 토지의 지력약화와 미생물등 환경파괴, 천적 박멸
5. 생산된 농산물의 질적 저하

긍정적인 부분은
일손절약
생산량 증대등이 되겠지요

그러면 지금 왜 자연농법이나 유기농이 관행농법에 비해 어려운가?
여기에서 유기농과 자연농법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친환경은 맞지만 유기농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양분을 공급하고 친환경적인 목초액이나 기타 방법으로 병해충을 구제한다는 측면이 있고
자연농법은 산에 자라는 나무처럼 그냥 자연 그대로 최소한의 관리만 한다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관행이나 유기농이나 자연농을 평가할 때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1. 지금의 곡물 종자는 이미 과거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종자가 아니고 개량을 통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그것도 관행농법에 맞게 만든 종자라는 것입니다
2. 땅 역시 오랫동안 관행농법으로 생태환경이 나빠진 상태라는 것입니다
유기농은 3년 자연농은 5년이상 돼야 회복됩니다
3. 천적이나 미생물이 사라지고 병해충에 대한 내성이 사라진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4. 지금의 농업은 상업농이기 때문에 생산물의 상태가 아주 보기좋고 크고 달아야 합니다
과거처럼 상처가 있고 당도가 떨어지면 팔리지 않습니다
실제 1900년대 사과는 자두알만큼 작았고 대신 오늘날의 사과가 당시의 영양이나 항암효과등을 충족하려면 30알은 먹어야 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5. 유기농의 경우는 많은 연구로 일손도 덜고 그러면서도 생산물의 양이나 질이 관행농업에 비해 그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6. 자연농법도 자연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원리를 충족시켜 균형을 잡아준다는 개념입니다
7. 유기농이나 자연농다 작물 자체를 튼튼히 키워서 병해충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것이 전제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