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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씨 지인인 전모씨(수감중)는 지난해 11월 법원에 고인이 남긴 자필 편지들을 제출하며 관련자들 처벌을 요구했다.
고인이 보낸 편지는 주로 2008년부터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9년 3월까지 작성됐다.
법원에 제출된 고인의 편지는 증거1부터 증거76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으나 이 가운데 증1부터 증9까지는 편지 봉투여서, 실제로 편지 내용은 증10부터 증76까지다. 증거 번호대로라면 고인이 보낸 편지는 당초 알려진 50여통보다 많은 67통이 된다.
본지는 8일 입수한 이들 편지 가운데 실명이 거론되는 부분만 익명처리, 원문을 몇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그대로 공개한다. 편지에 맞춤법이 틀린 글자들도 원문 그대로 공개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2944
<바람계곡님이 인용하신 뷰스앤뉴스기사>
그저 언론에 공개되고, 법원에서 증거로 채택되었다는 사실, 그 내용을 그대로 공개한 것 뿐이다.
출처(ref.) : 자유게시판 - ACRO 중독을 끊을 수 없는 명품논객... - http://theacro.com/zbxe/free/354393
by 바람계곡
proust님은 장자연을 대상으로 한 글에서 "아크로사이트의 글"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그 글 어디를 읽어봐도 아크로사이트에 대한 것은 없습니다.스켑티컬레프트 사이트의 글과 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주로 2008년부터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9년 3월까지 작성됐다"
출처(ref.) : 자유게시판 - ACRO 중독을 끊을 수 없는 명품논객... - http://theacro.com/zbxe/free/354393
by 바람계곡
복사본인데 언제 작성되었는 알 수 있는 기술을 아시나요? 저로써는 금시초문인데 이 문장을 작성하신 기자님은 어떤 과학기술을 근거로 저 문장을 쓰셨는지 궁금하네요.
저 문구는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기사전체를 흔들만큼 치명적인 실수죠. 뷰스앤뉴스의 기사를 읽어보면 그 댓글에서 시자(示者)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을 믿고 편지내용을 읽은 후에 느낀 점이 대다수죠.PD수첩의 아레사빈슨의 사인에 대한 보도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봐야합니다. "형사재판은 현재시점에 무죄,행정재판은 시정"이었죠죠. 한마디로 오보입니다.
어쨌든, 팩트를 뒤흔들려는 악마들과 그 선동에 쉽게 낚이는 바보들을 조롱하는 이 명품논객의 <악마성>은 이미 공개된 팩트-장자연의 자살, 성접대 강요-를 이번에 공개된 편지가 위조란 이유를 들어 뒤흔들려고 하는데 있다
출처(ref.) : 자유게시판 - ACRO 중독을 끊을 수 없는 명품논객... - http://theacro.com/zbxe/free/354393
by 바람계곡
"공개된 팩트-장자연의 자살-성접대 강요"부분도 걸립니다. 이 재판에서 사실관계는 쟁점조차도 안되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백을 하여 간이공판절차로 끝난 사건이니깐요.그런데 팩트라고 하시면 안되죠.
예전의 바람계곡님은 그렇지 않았는데 왜 그러시는 거에요? 제가 이전부터 존경하였던 그분이 아니십니까?
각종 학문과 노름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입니다.
"공개된 팩트-장자연의 자살-성접대 강요"부분도 걸립니다. 이 재판에서 사실관계는 쟁점조차도 안되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자백을 하여 간이공판절차로 끝난 사건이니깐요.그런데 팩트라고 하시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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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재판에서 쟁점조차 되지않을수 밖에 없습니다. 재판이란 원래 팩트인지 아닌지 아리송한 것들을 가리는 절차이니까요.
그런데 그 글의 취지는 만약 처벌을 받은 당사자가 사실관계에 대해 자백을 하지 않고 버텼으면 지금의 시점으로 볼 때 무죄가 아니겠느냐입니다.
법적인 팩트가 자백과 사실이 아닌 복사문서였다면 재심의 대상입니다.
법적으로 팩트로 의제되었다는 것이 실제 발생한 사실과 같은 것은 아니죠.
자백의 보강증거가 장씨가 쓴 것이 아닌 편지도 해당되어 유죄의 판결을 받은 것인가요?
또한,그 사건은 여러가지 사건이 복합된 것이고 성접대부분은 포괄일죄에 해당이 되었습니다. 포괄일죄에 해당되는 더 큰 범죄에 대해 자백을 하여 그 성접대 부분은 자백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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