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강양구 기자가 주옥 같은 기사를 기고했군요. 오늘자 헤드라인 기사입니다..

 
 "챌린저 호 발사에 이르는 결정은 규칙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그런데 과거에 단 한 번도 잘못된 적 없던 문화, 규칙, 절차, 규범이 이번에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다. 챌린저 호 폭발 사고는 간부들이 비도덕적인 계산을 하기 위해 규칙을 어겨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규칙을 따른 끝에 일어난 것이었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305쪽)

  기사 말미에 나오는 '사회적 실험'이라는 개념도 매우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사건이 우리 정치의 패러다임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는데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