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형제복지원 사건을 읽으면서, 왜곡, 거짓, 날조에 정신승리의 드러난 현실에 대하여 배후조직의 평가까지 나오고 그러는데,

생각이라는 것을 좀 해봤다. 왜 그럴까..? 형제복지원사건의 일베는 누구일까? 왜 그럴까? 배후가 있는 것인가? 일베만의 현상인가..?


1. 먼저 배후조직의 존재여부?


그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본다. 조직이라면, 인물과 돈이 흐르고, 정보가 흐르는데...

뭐, 그동안의 정치를 보았듯이 여권만 정보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야권도 정보력이 있으며...


또 여야간에 있는 그 분야 전문가들이 일베현상의 충분한 사례를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이것이 대충 자연적 현상인지, 배후조직이 있는 현상인지가 감이 잡힌다...


뭐, 아직 그런 보도가 없는 것을 보면, 그런 것은 없는 것같다.

뭐, 기껏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그 쪽 이데올로기의 진영이 그런 일베의 활약이 싫지만은 않다는 정도..

뭐, 그렇다고 내놓고 좋다고 하기도 그렇고, 알아서 기어주기를 바라는 정도..



2. 그러면 이젠 남는 것은 현상이다.


즉, 일련의 사람들이 하다보니깐, 일군의 영점조정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일련의 사람들은 누구이고, 그들은 어떻게 영점조정을 하게 되는 것일까?


이번 사안에서도 금방 드러나듯이, 승리에 대한 집착이다. 이기고 싶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을 이기고 싶을까? 왜 이기고 싶을까?

이기고 싶은데, 진 줄 뻔히 아니깐, 거짓과 날조와 정신승리를 일삼는 것이다.

이기고 싶은 욕망에 진실을 훼손하는데 있어서, 적극적이다. 아에 작정하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능한 가만을 묻는 다는 것이다.


결국 진실에 반하는 이기고 싶은 욕망이 거짓과 날조를 만들어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기고 싶은 욕망의 대상이 지역적, 정치적편향을 띠고 있는데,


둘 중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모르겠다.

정치적, 지역적 편향이 먼저 였는지, 자기가 이겨야 한다는 욕망이 먼저였는지 말이다.

아마도, 같이 섞여서 진행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면 과연 사람들은 일베의 무엇을 싫어하고 있을까?

이기고져 하는 욕망.

그들이 이기고 싶어하는 정치적, 지역적 편향..

그들이 이기고 싶어서, 꺼리낌 없이 자행하는 거짓과 날조의 진실에 반하는 행위들...

아니면 그 모두인가,,?


과연 우리는 일베로부터 얼마나 멀리 있을까?

1. 우리에겐 이기고져 하는 욕망이 없을까?

2. 정치적, 지역적 편향이 없을까?

3. 진실에 반하는 거짓과 날조...



그렇다 우리에게도 1번도 있고, 2번도 있다.

그런데 갈림길은 3번이다.


보통 정상인이라면, 1번도 있고, 2번도 있지만,

진실에 반하여 오직 이기고 싶은 욕망에 달아오른 고사티 휘젖고 다니는 똥개새끼처럼

숨뒤듯이 거짓과 왜곡과 날조를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해서, 정상인은 자신의 2번을 교정하고, 자신의 1번이 진실과 더불어 이루어져 가는 길로 가는 것이다.


3번을 태연스럽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해대는 작자들은,

2번이 더욱 bias되고, 1번은 불가역적이 되어,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지탄받는 일XX처럼..



3번 앞에서 우리의 옷깃을 여미는 진실에의 존중과 절제함이 우리를 성장시킬 것이다.


그런데 여전히 남는 것은,

3번 앞에서 망설임이 없어, 일XX으로 전락하는 자들을

어떻게 교화시키고, 단도리 해야 하는가, 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