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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뭔데 이딴 소리를 하느냐 면 할말 없습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에 대한 비난을 주제로 글을 올리며 부차적으로 어느 공동체가 소속원 일부가 잘못할 때 그에 소속된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비난을 할 수 있는가?
그 비난은 타당한가를 물었습니다
또한 현재 과도하게 진행되는 기독교인에 대한 비판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토론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이곳 아크로의 무신론적 분위기를 익히 감안 하더라도 참으로 실망이고 아크로의 이성이나 지성에 파산이라는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제 의견을 동조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아닙니다
첫째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평소에 주장하던 그런것이 아닌 이미 가득찬 편견을 그대로 가지고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공동체에 소속된 개개인이 받아야할 비난의 범위에 대하여 제대로된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그저 너는 비난받을 만한 글을 평소에 올렸기 때문에 너는 틀렸다
이게 다입니다
그런데 솔직이 제가 올린글에 보편상식이나 논리에 현저히 어긋난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있다면 말씀하십시오
다만 저는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부당하다고 생각한 것을 올린 것 뿐이고 여러분들이 기독교가 나쁘다고 비난하는 기독교의 여러 부정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동의를 하였고 직접 글을 올려 비난도 하였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제가 정체성을 버리고 여러분과 같은 강도로 비난을 하던지 ( 그런데 그런분들도 같이 비난을 당하더군요 모 싸이트 보니까)
아니면 더 세게 돌을 던져 나는 다른 사람이라는 양심선언을 강요받던지
아니면 개종을 하던지 해야 여러분이 납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적어도 여러분의 제 글에 대한 반응만 본다면 위의 제 말은 오바가 아닙니다
좌우간 이건 저의 주관이니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마는 일부 회원들의 지성괴 이성이라는 주장에 회의를 심각하게 느끼며
또 의사표시를 안하고 방관자로 계시는 분들에게도 상당한 실망입니다
또한 진보를 외치는데
진보의 전제가 다양성의 인정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한의학에 대한 비난 의 방식
종교에 대한 비난과 심판관의 역할 기독교에 대한 비난등은 자신들만이 전능한 심판관의 자리에 앉아서 진리를 독점한다는 중세 교황의 태도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이곳 사이트가 무신론을 기반으로 한 사람들이 많으며 과학적 합리주의를 신봉하기에 제대로된 종교토론이 불가능하다 여겨 가급적 언급하지 않았고 다만 사회현상의 하나 실체로서의 개신교에 대한 입장이나 동성애 등의 입장을 밝혔는데 ( 심지어 동성애에 대한 주장조차도 비난하는데 이것은 저의 종교적 신념 이전에 저의 개인적 신념이기도 합니다)
이것조차도 듣기 싫고 불편하다는 식이라면 아크로는 공론의 장이 아니라 과학 만능주의자들의 놀이터이며 인간의 생각이나 사고 형이상학적인 사고가 설 수 없는 그리고 인문학을 사실상 부정하고 오직 물리과학만 신봉하는 그런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크로에서 진정한 지성과 이성적 토론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며
그저 그런 저기주장만이 난무하는 사이트의 하나로 저의 평가를 조정합니다
그동안 제가 아크로를 너무 과대평가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크로에 대한 애정이 많았는데 조금은 거리두기가 필요할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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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에 대한 비난을 주제로 글을 올리며 부차적으로 어느 공동체가 소속원 일부가 잘못할 때 그에 소속된 사람들에게 어디까지 비난을 할 수 있는가?
그 비난은 타당한가를 물었습니다
또한 현재 과도하게 진행되는 기독교인에 대한 비판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토론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이곳 아크로의 무신론적 분위기를 익히 감안 하더라도 참으로 실망이고 아크로의 이성이나 지성에 파산이라는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제 의견을 동조하지 않았다는 이유가 아닙니다
첫째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평소에 주장하던 그런것이 아닌 이미 가득찬 편견을 그대로 가지고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공동체에 소속된 개개인이 받아야할 비난의 범위에 대하여 제대로된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는군요
그저 너는 비난받을 만한 글을 평소에 올렸기 때문에 너는 틀렸다
이게 다입니다
그런데 솔직이 제가 올린글에 보편상식이나 논리에 현저히 어긋난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있다면 말씀하십시오
다만 저는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부당하다고 생각한 것을 올린 것 뿐이고 여러분들이 기독교가 나쁘다고 비난하는 기독교의 여러 부정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동의를 하였고 직접 글을 올려 비난도 하였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제가 정체성을 버리고 여러분과 같은 강도로 비난을 하던지 ( 그런데 그런분들도 같이 비난을 당하더군요 모 싸이트 보니까)
아니면 더 세게 돌을 던져 나는 다른 사람이라는 양심선언을 강요받던지
아니면 개종을 하던지 해야 여러분이 납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적어도 여러분의 제 글에 대한 반응만 본다면 위의 제 말은 오바가 아닙니다
좌우간 이건 저의 주관이니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마는 일부 회원들의 지성괴 이성이라는 주장에 회의를 심각하게 느끼며
또 의사표시를 안하고 방관자로 계시는 분들에게도 상당한 실망입니다
또한 진보를 외치는데
진보의 전제가 다양성의 인정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한의학에 대한 비난 의 방식
종교에 대한 비난과 심판관의 역할 기독교에 대한 비난등은 자신들만이 전능한 심판관의 자리에 앉아서 진리를 독점한다는 중세 교황의 태도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이곳 사이트가 무신론을 기반으로 한 사람들이 많으며 과학적 합리주의를 신봉하기에 제대로된 종교토론이 불가능하다 여겨 가급적 언급하지 않았고 다만 사회현상의 하나 실체로서의 개신교에 대한 입장이나 동성애 등의 입장을 밝혔는데 ( 심지어 동성애에 대한 주장조차도 비난하는데 이것은 저의 종교적 신념 이전에 저의 개인적 신념이기도 합니다)
이것조차도 듣기 싫고 불편하다는 식이라면 아크로는 공론의 장이 아니라 과학 만능주의자들의 놀이터이며 인간의 생각이나 사고 형이상학적인 사고가 설 수 없는 그리고 인문학을 사실상 부정하고 오직 물리과학만 신봉하는 그런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크로에서 진정한 지성과 이성적 토론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며
그저 그런 저기주장만이 난무하는 사이트의 하나로 저의 평가를 조정합니다
그동안 제가 아크로를 너무 과대평가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크로에 대한 애정이 많았는데 조금은 거리두기가 필요할 듯 싶군요
2011.03.17 15:58:17
아래 b612님의 댓글인데 저런 글에 대한 비난은 거의 없군요
광분,이라는 단어 술을 이빠이 먹었다는 말 머리가 멍청하다 철이 없다
이런 인신모독성 주장들
기독교를 박멸하자라는 말이 봉은사 땅밟기 하는 사람들의 행실과 뭐가 다른지
정말 기독교를 박멸해야 한다는 저 말이 단순한 수식어인지
그리고 노 유빠는 비난받을 특정한 행동을 무작위로 추종하는 사람들이지만
기독교는 비난받을 행위를 하는사람 지지하는 사람외에 반대하거나 상관 없는 사람도 다수 포함하는 불특정 다수인데
저런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말을 해도 제대로 비난하는 분이 없으니 아크로의 지성이 죽었다는 소릴 하는겁니다
참된 지성 참된 공론의 장은 자체 정화의 작용 견제의 작용 내편이라도 옳지 않은 것은 비판하는 날카로움이 살아있을 때
존재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제 댓글 보고 광분하신 것 같은데.. 혹은 술을 이빠이 드셨거나.
독해력이 부족하신 건지.. 머리가 멍청하신 건지. 철이 없으신건지..
출처(ref.) : 자유게시판 - 이참에 국민들과 민주당 지지자도 박멸하지요 - http://theacro.com/zbxe/?mid=free&comment_srl=355248&document_srl=354452
by 흐르는 강물개신교도들도 이명박 지지자와 도찐개찐이지요. 아니 이명박과도 도찐개찐이겠군요.
이참에 개신교도들을 박멸해야 되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출처(ref.) : 자유게시판 - 노무현 지지자나 이명박 지지자나 도찐 개찐이더군요 - http://theacro.com/zbxe/free/354345
by 흐르는 강물
2011.03.17 16:54:29
여전히 제 댓글의 의도를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
기독교를 박멸하자라는 제 댓글은은 님의 '노빠박멸' 이라는 글에 대한 거울입니다.
나머지 내용도 마찬가지구요. 님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고 비유를 했건만..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헌데 노유빠는 비난받을 특정한 행동을 무작위로 추종하는 사람들이지만
-> 노빠 모두가 다 그렇던가요? 무슨 기준으로요?
님이야말로 도매금으로 몰아넣고 MB지지자와 비교를 하질 않나.. 박멸이네 어쩌네
생난리를 쳐대니 적당히 좀 하라는 차원에서 대응되는 비유를 들어 댓글 달았건만...
반응하는 모습이 정말 가관입니다. 가관..
기독교를 박멸하자라는 제 댓글은은 님의 '노빠박멸' 이라는 글에 대한 거울입니다.
나머지 내용도 마찬가지구요. 님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해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고 비유를 했건만..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시나요?
헌데 노
-> 노빠 모두가 다 그렇던가요? 무슨 기준으로요?
님이야말로 도매금으로 몰아넣고 MB지지자와 비교를 하질 않나.. 박멸이네 어쩌네
생난리를 쳐대니 적당히 좀 하라는 차원에서 대응되는 비유를 들어 댓글 달았건만...
반응하는 모습이 정말 가관입니다. 가관..
2011.03.17 16:03:41
봉은사 땅 밟기가 교리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 짓입니까, 아니면 교리 해석에 따라서 충분히 할 수도 있는 행위입니까? 가장 중요한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2011.03.18 15:01:56
땅 밟기라는 행위가 아니라 땅 밟기의 목적이 중요한 것이죠. 땅 밟기야 토속 신앙과의 결합에서 나온 부산물이죠. 새벽기도는 뭐 교리에 있습니까? 그래도 다들 하잖아요. 새벽기도 없는 교회 봤습니까? 그렇다고 누가 새벽기도가 나쁜 행동이라고 합니까?
제가 너무 애둘러서 말한 것 같은데,
땅 밟기의 목적, 그러니까 다른 종교를 사라져야 할 것으로 보고 지옥에 떨어질 무리로 보는 그 생각 말이죠. 말뚝박기, 땅밟기, 단군상 목자르기 모두 다른 종교에 대한 적대감에서 나온 것 아닙니까? 그 적대감의 근거가 교리에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것도 좀 애둘러서 말했다고 또 엉뚱한 소리 하면 안 됩니다.
출애굽기 23장
[24 너희는 그들의 신들에게 엎드려서 절을 하여 섬기지 말 것이며, 그들의 종교적인 관습을 본받지 말아라. 신상들을 다 부수고, 그들이 신성하게 여기던 돌기둥들을 깨뜨려 버려라.]
출애굽기 34장
[13 .....너희는 그들의 제단을 헐고 돌기둥의 우상을 깨뜨려 버리며 아세라 여신상을 찍어 버려라.]
그 밖에도 타 종교에 대한 적대적 명령과 기술은 수두룩합니다.
2011.03.17 16:25:59
노빠를 박멸하자던 사람이, 본 글에서 병신이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집어넣었던 사람이..
제가 사용했던 용어에 문제 삼는 걸 보니 참.. 같잖다고 해야되려나요?
말씀드렸듯이 저는 그에 맞게 대접을 해드린 거죠.
제가 사용했던 용어에 문제 삼는 걸 보니 참.. 같잖다고 해야되려나요?
말씀드렸듯이 저는 그에 맞게 대접을 해드린 거죠.
2011.03.17 17:08:47
조중동s라 불리는 SBS의 우상욱 기자가 장자연 편지 사건으로 벽에 던져진 계란과 같이 깨져서 부서져 있구요....
작은 교회 다니는 흐르는 강물님은 한국 개신교, 거대하고 힘 센 주류라 불리는 그 분들과 함께 쌈 싸져서 여러 사람들 입 안에서 씹히고 있구요.....
노빠를 박멸하자는 난닝구들의 저주에 가슴에 멍드는 분들이 있었겠지요.....
비판하지 말라고 니가 하는 그 비판으로 비판을 받게 될 거라고.....
판단하지도 말라고.... 너도 판단 받게 될 것이라고.......
그러나.................... 우리는 비판과 판단을 멈출 수 없겠죠...
가능하면..... 서로 찌르지 않는 쪽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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