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 (이곳 아크로는 양반인 편이지만) 개신교인에 대한 이지메가 위험수위에 다달았다.
마치 무슨 죄인 취급을 하고 도매금으로 대형교회의 타락하고 부패한 목사들과 공범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조차 예외가 아니다
이것은 종교나 인종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보편적인 인권선언애도 위배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특정 직업군이나 (경찰 교사 검찰) 또는 국가의 국민 집단의 소속원이 그들 개인의 행위와 상관없이
소속 집단이나 구성원의 비리,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난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개신교가 비난받는 행태에 대하여 일반 개신교 신도가 투표를 통하여 그 비난받는 지도부를 선출한 것도 아니고 그 교회 소속원도 아닌데
무조건 적으로 비난받는 이것은 어느정도 책임의 공유성을 인정한다해도 과다하지 않을 수 없다.

조용기가 망언을 하면 순복음 교회 교인까지 비난을 받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교회와 아무 상관없고 그를 지지하지도 않는 내가 왜 비난 받아야 하는가?
특히나 개신교의 특성상 개교회 주의고 천주교나 불교처럼 단일 행정체계가 아니다

그럼 개신교를 버리라는 말인가?
이것은 종교 자유에 대한 부정이다

엠비가 잘못한다해서 온 대한민국 국민이 엠비와 함께 욕을 먹어야 하는가?

이곳 아크로에서 가끔 회사 파업이나 회사가 망할때 근로자를 옹호하는 이유가 근로자는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다
그런데 왜 근로자가 손해를 보고 희생을 당해야 하느냐라는 맥락의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이것과 무엇이 다른가?

나는 제대로 믿을려고 한 죄 밖에 없는데 왜 내가 그 비난을 무차별 적으로 뒤집어쓰고 심지어 개인적으로까지 공격 받아야 하는가?

비단 개신교에 관한 문제만이 아니라 어느 집단의 구성원에 대한 비난의 가벌성이 어디까지인가 한계를 논했으면 한다
아크로의 지성의 판단을 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