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옆 동네 말선생식 논법이다. 

요즘 저 동네가 어지간히 장사가 안되기는 하는 모양이다. 쇠락한 옆동네의 주전선수 중 한 분인 명품논객께서 아크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계셨던 모양이다. 아크로뿐만 아니라, skynet도... 

틈만 나면 팩트를 뒤흔들어 선동하려는 악마들과 그 선동에 쉽게 낚이는 바보들이란 글에서 아크로, 스카이넷을 동시에 언급하면서 <팩트를 뒤흔들고 선동하려는 악마들>에게 <쉽게 낚인 바보들>이라는 조롱을 하셨다. 물론, 이 말은 자구 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이 명품논객께 돌려드리면 되겠다. <팩트를 뒤흔들려고 선동하는 악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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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Acro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옆동네 명품논객께서는 명품논설 쓰는 시간과 아크로 모니터링 하는 시간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팩트를 뒤흔들려는 악마들과 그 선동에 쉽게 낚이는 바보들을 조롱하는 이 명품논객의 <악마성>은 이미 공개된 팩트-장자연의 자살, 성접대 강요-를 이번에 공개된 편지가 위조란 이유를 들어 뒤흔들려고 하는데 있다. 또, 이전에 구제역 관련해서는 보상금이 많아 농민들이 구제역 예방을 철저히 하지 않았고, 이것이 구제역을 확산시켰다는 정부의 남탓-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그대로 가져와 소잃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비난하는-사실은 김대중을 비난한 것이지만- <악마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그런 비난을 견디다 못한 농민이 자살하고 나서야 정부관계자와 일부 언론들의 농민탓은 쏙 들어갔다. 이 명품논객이 그에 대한 어떤 소회를 밝혔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옆동네 주인장과 그의 주전멤버 명품논객처럼 그 사이트를 모니터링하지는 않으니까... ^^

어쨌든 자신의 논지를 강화시켜주는 오버맨님의 <팩트를 뒤흔들고 선동하려는 악마들과 그 선동에 쉽게 낚이는 바보들> 사례는 회피하려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는 것도 꽤 재밌다.... 

마지막으로 뷰스앤뉴스 기사를 읽어보니... 도대체 뭐가 팩트를 뒤흔들려고 했다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뷰스앤뉴스 기사 전문을 보자. 

[고 장자연씨 지인인 전모씨(수감중)는 지난해 11월 법원에 고인이 남긴 자필 편지들을 제출하며 관련자들 처벌을 요구했다. 고인이 보낸 편지는 주로 2008년부터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9년 3월까지 작성됐다. 법원에 제출된 고인의 편지는 증거1부터 증거76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으나 이 가운데 증1부터 증9까지는 편지 봉투여서, 실제로 편지 내용은 증10부터 증76까지다. 증거 번호대로라면 고인이 보낸 편지는 당초 알려진 50여통보다 많은 67통이 된다.

본지는 8일 입수한 이들 편지 가운데 실명이 거론되는 부분만 익명처리, 원문을 몇 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그대로 공개한다. 편지에 맞춤법이 틀린 글자들도 원문 그대로 공개한다.] 

여기에서 팩트가 아닌 것이 뭔지 아는 사람? 논란의 여지가 있는 구절은 딱 하나 되겠다. "주로 2008년부터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9년 3월까지 작성됐다" 결국, 이 편지의 진위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장자연이 이 편지의 작성자라고 주장하는 지인 전모씨의 주장을 전문으로 옮기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고 이 편지가 진짜 장자연에 의해 작성된 편지이며, 이 편지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확정한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언론에 공개되고, 법원에서 증거로 채택되었다는 사실, 그 내용을 그대로 공개한 것 뿐이다. 

팩트를 뒤흔들고 선동하려는 악마들...참 무섭고 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