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게시판에 스티브 잡스가 여러번 등장하던데 그걸 기화로.....
 
매킨토시란 용어를 홉스봄의 책에서 발견했을 때 실제로 좀 놀란 기억이 있습니다. 그 책은 퍼스널 컴퓨터가 나오기 전에 쓰여진 책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알아본 바, 매킨토시는 원래 사람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산업혁명기의 영국 부르주아지요. 이 사업가 '매킨토시' 씨는 천에다 고무를 씌워서 방수천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한 사람이고 이를 사업에 응용한 사람이죠. 그리고 이 방수천은 레인코트가 됩니다. 여기로부터 매킨토시는 사람 이름에서 레인코트로 변신하게 됩니다.  19세기 중반에 매킨토시란 용어는 레인코트의 별칭이었습니다. 홉스봄이 진술하듯이 " 매킨토시를 입은 부르주아"와 같은 용례로 쓰이며 적어도 향신 계층인 젠트리 이상의 지배층이나 있을 수 있는 의복을의미했죠....

그런데 이 매킨토시가 현대에 와서 컴퓨터로 변신하게 된 과정은 도무지 알아보고자  해도 저로선 알수가 없습니다. 스티브잡스가 그냥 필이 꽃혀서 그렇게 한건지, 어쩐건지....혹여 여기에 대한 속사정에 관해 누구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을 바랍니다 ....궁금한데 당최 알 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