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히만의 성품이 선량하고 바람직하다는 평가는 아렌트의 평가일 뿐입니다. 아렌트는 아이히만의 변명을 그대로 믿은 것 같습니다. 범죄자들은 온갖 변명을 하는데 만약 판검사들이 그들의 변명을 몽땅 믿는다면 감옥 갈 사람이 거의 없겠지요

출처(ref.) : 자유게시판 - 악마의 목소리들.. - http://theacro.com/zbxe/free/352732
by 숨쉬는 바람

그러나 폭력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과 실제로 범죄를 일으키는 것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상황을 강조하고 다른 사람의 행위는 성격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기본적 귀인 오류 (심리학자 리 로스)
http://librovely.tistory.com/925

근본적 귀인 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성공시 자신의 역할이나 영향은 과대 평가하고, 상황과 다른 사람의 영향은 과소 평가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또, 실패시 문제를 야기시킨 사람이 책임을 상황으로 돌리고, 자신이 없었더라면 더 큰일이 날 뻔했다고 생각하는 데에 비해, 다른 사람들은 그 반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타인이 부정적이 행동을 했을 때 상황적인 요인보다 그 사람 자신의 탓으로 좀더 쉽게 돌리는 것도 이에 속합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1&docId=53018742&qb=6reA7J247Jik66WY&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UJfkz331xNssulYfMossv--332945&sid=TX6168Wefk0AAENvPOk

한나 아렌트도 이덕하님도 기본적 귀인 오류를 범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덕하님이 귀인 오류를 범하신 것에 대해 조금 놀랬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린다면,한나아렌트의 발언은 인간의 성품이 훌륭해도 제도적인 면으로 인해 인간은 악마가 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인데,이덕하님은 원래 악한 인간이 아니냐라고 그 전제조건에 대해 의문을 표합니다. 맥락에 대해 놓치신 것은 둘째로 하고 개개인의 성격론자체를 강조를 하는 것 그 자체에 대해 놀랬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에는 상황을 강조하는 이유는 "기대가능성"이 없음으로 책임성이 조각됨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장발장과 이혼한 한명의 누이와 일곱조카틀이 3일을 굶었을 때 빵을 훔쳤는데 그와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빵을 훔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http://www.ted.com/talks/lang/kor/philip_zimbardo_on_the_psychology_of_evil.html
<짐바르도 교수의 강의는 원인은 사람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나는 선한결찰도 악한 경찰도 아닙니다.상황에 따라 성격이 나올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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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ef.) : 자유게시판 - http://theacro.com/zbxe/?mid=free&act=dispMemberSavedDocument&member_srl=181602

아이히만의 경우에 어떻게 봐야할까요? 절대권력의 제도적장치에 있어 일로써 자기임무에 충실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도 그 상황에서 용기있는 영웅적 행위를 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필립짐바르도 교수는 인간의 성격이 나빠도 좋은 환경에서 계도하면 좋게 될 수도 있고 인간의 성격이 좋아도 나쁜 환경에서는 나쁘게 될 수 있다라고 말 합니다.  문제는 인간 그자체에서 찾기보다 제도속에 내제되어있는 집단의 힘입니다. 짐존스의 사례를 볼 때 인간은 절대권력앞에 복종하여 악행을 기계적으로 행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위를 합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예외는 발생합니다. 좋은 환경에서도 나쁜 행위를 하는 악인이 있는 반면에 나쁜 환경에서도 용기를 내서 선인이 되는 의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교육으로 이러한 작은 영웅을 키워야 합니다.

그런데,제도적인 장치로써의 압력,사회단체에 속해있는 구성원의 압력에 대해 "아니요"라는 용기는 그러한 용기를 말한자에게 가혹한 댓가를 치루게 합니다. 이러한 것을 제도적으로 확실하게 보장하고 익명을 보장해야합니다.

각종 학문과 노름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