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이 사건이 처음 터졌을 때 '방가방가'란 말이 유행을 했습니다만

스포츠조선 방가들이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 같은데

언론계 관계자 얘기로는 방상훈은 관련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이 전혀 조선을 편들 성향은 아니기 때문에 신빙성 있게 들렸습니다. 오히려 방상훈은 신체적으로 그런 일을 할 능력(?)이 없다는 얘기도 들리고

이 사건 다시 터져나오면서 조선의 보도를 지켜보고 있는데, 첫날 '의혹이 없이 수사하라'는 톤의 기사가 스마트폰에서는 첫 화면에 떴는데 정작 인터넷 메인화면에서는 보이지 않고 검색에서만 나타나더군요.

내일자 사설에는 다시 의혹을 남기지 말고 진상을 밝히라는 글이 떴습니다.

방상훈은 직접 관련이 없어 진상이 드러나도 두렵지 않은데, 그래도 스포츠조선 방가들이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 지금 상황에서 별로 유리할 게 없다는 판단도 있는 것 같습니다. 2년 전에는 조선일보가 "우리에게 누명을 씌우면 누구건 끝까지 추격해 끝장을 내겠다"는 식으로 거의 전국민을 상대로 공갈협박을 때렸던 것과는 뭔가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아는 기자에게 들은 얘기로는 머니투데이 경영진이 얽혀있었고, 당시 검찰총장인가 법무장관이던가 딸이 머니투데이 근무를 했는데 그 연줄을 이용해 머니투데이 경영진이 이 사건에서 빠져나오려고 정말 사력(사력, 죽을 힘이 아니라 회사의 힘. 그게 그거겠습니다만... 한자가 안 되네요)을 다했다고 하던데, 이거 아크로에 올리면 안되는 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나온 명단에도 머니투데이 얘기는 못 본 것 같아서...

암튼 그동안 거론된 명단 남김없이 공개해서 제대로, 끝까지 밝혔으면 합니다.

청기와집 쥐박이야 못생긴 맛사지걸 취향이라니까 장자연 정도 미모와는 관련이 없었을 것이고... 나 참 살다보니 쥐박이 쉴드치는 얘기도 하게 되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