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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5)
대구 선거에서 통합민주당을 비난하고 호남 지역주의 정당이라 깎아내리고 통합신당은 이번에 실력에 맞게 최소 40석~최대 60석을 얻을 것이라는 저주로 대구 시민들에게 알랑방구를 뀌었으나 더블 이상의 스코어로 참패하자 갑자기 자유주의자로 살고 싶다며 정치를 중단하고 책이나 쓰며 살겠다고 행방을 감춘다. 노무현이 검찰에 그 수모를 겪을 때 자신의 지지 사조직인 유빠들을 상대로 강연을 열며 "친노 중에서 나만 검찰 조사를 안 받고 있으니 아무래도 나는 친노가 아닌 것 같다"고 주접을 떨다가 노무현이 부엉이 바위에서 떨어져 서거한 날 가장 먼저 달려가 세상이 꺼져나가는 듯 구슬피 눈물을 흘리며 국민들에게 동정심을 유발한다. (노무현이 서거한 일주일 전부터 천호선,이병완,이재정등과 함께 계룡산에서 신당 창당을 모의하고 있었음이 언론에 보도된다) 민주당에서 신당 창당을 만류하지만 국민들의 노대통령 자살에 대한 슬픔과 추모 열기를 이용해서 국참당을 창당한다.
(사례 6)
서울시장 자리를 기웃기웃 거리던 유시민은 한명숙에게 1심에서 무죄가 나오자 경기도로 지역구를 바꿔 8년전 자기와 유빠들이 그토록 비난했던 후단협질<후단협(후보단일화협회)=국참당>을 하며 김진표를 흔든다. 자신에게 정면 승부를 거는 이종걸의 TV토론 제안을 씹고 민주당내의 486 최재성등을 조정해 김진표가 후보가 될 수 밖에 없게 민주당 경기도 경선 룰을 만든다. 단일화 경선일 이틀전에 손학규의 측근들을 꼬득여 김진표가 2년동안 준비해온 기밀 문서 및 김진표 캠프의 중요 데이터를 빼오게 하는 야비한 짓거리마저 서슴지 않는 등 발악을 하면서 단일화 날 0.9%차이로 김진표를 따돌리는 이변을 연출한다. 이희호 여사를 찾아가 김대중 대통령 하야 발언,국민의 정부에서 대한민국은 사실상 이회창 통치론등의 과거 발언을 사과까지 해가며 쌩난리를 쳤으나 다른 곳은 민주진영이 다 이기는 선거에서 혼자 똑 떨어진다. 그러자 반성은 안하고 민주당 지지자와 진보신당 지지자의 비토로 졌다는 말로 유빠들을 선동해 아고라등 인터넷 정치 사이트를 개들의 난장판으로 오염시킨다.
성접대 회수가 100번이 넘는다더니 자살할만도 하군요
저건 우리 사회 양심의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봅니다
교수가되던 시민단체가 되던 진보던 보수던 일단 다 들고 일어나서 명단 공개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시민이 민감하거나 손해볼때 나서는것 봤나요
탄핵때 같았으면 노무현 수사때도 서프에 매일 글올리고 울분을 토해야 하지만 한마디 하고 말았지요
우스운건 장자연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A씨의 본적이 전남이라고 신문기사에서 밝히고 있다는 점이지요.
이어지는 A씨의 화려한 범죄전력....
저 A씨란 사람이 영남 출신이었다 하더라도 신문기사에서 본적을 밝혔을까요?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까지 전남을 들먹이는걸 보면 참 기자새끼들이란 버릴 기 자에 놈 자 자 쓰는 게 맞나봅니다.

이 사안에 한정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요 a씨의 화려한 범죄전력을 내세워 고인과 a씨가 어떤 연결고리를 통해 편지를 주고받았는지 회의적이다 . 글씨체가 다르다 . 신빙성이 떨어진다. 대략 이렇게 몰아가려는 분위기같은데 a씨 고향이 전남이라는 건 중요한 정보죠. 죽은이가 광주에서 대학원까지 나왔잖아요 어렷을적부터 알던 동네 오빠라든가 뭐 그런 식의 추정이 가능해지죠. 그런데 문제는 필체인데 전에 편지를 직접 본적이 있다는 기자가 캡춰된 화면을 보고 전에 본것과 필체가 너무 다르다고 트윗에 올린 걸 봤네요.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터트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 그럼 죽은 그녀 너무 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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