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volition)'란
 윤리와 과학 양자에 대한 끊임없는 attention 없다면 지금당장
 금방이라도 식어버릴 '양은냄비' 같은것

 생존하는 법과 자아 정체성 양자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 없이란
 그 누구도, 파생된 '의지'으로서 황홀한 이윤을 맛볼 수 없는것

 '1의 의지'는 세상의 놀라운 '1의 실체'와 맞교환 가능하므로
 교환된 세상의 놀라운 실체들을 하나둘씩 황홀히 맛볼수 있음이란

 오직,
 윤리와 과학의 합작 파생상품 '의지'를 통해서 만이며 궁극적으로
 윤리와 과학 양자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를 통해서 만이 따라서,

 모든 비극이라 함 본질적으로, 윤리와 과학 양자에 더 이상 투자
 하지 못하거나 않게 됨으로 '무의지'의 식어버림에 불과할 '뿐'
 이라는 것을



 10대의 사춘기가 윤리 만을 벗어나 과학에도 눈뜨게 됨으로
 꿈트는 자아 정체성의 싹이 기존, 생존하는 법과의 자릿싸움
 이라면

 20대의 격동기는 윤리와 과학 양자에 끊임없이 투자하지 않으면
 금새 식어버리고야 말아버릴 '무의지'의 본질을 깨달아가는 과정

 내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 : '죽음' 이 아니라 더 이상 '의지'
 라는 황홀한 이윤을 맛보고자 윤리와 과학에 '투자'하지 못하게
 되거나 않하게 될까봐

 나는 세상의 놀라운 실체들을 하나둘씩 황홀히 맛보고자 오늘도
 윤리와 과학 양자에 끊임없이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