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론은 용어 ‘이성’을 어떻게 다루는가

  직전 관계론 제 3-4편으로부터 특정 단일의 相(상) : feature 와 그것으로부터 감각, 누적, 사유된 불특정 최소 2 이상의 念(념) : property 간
 단상복념(單相複念) 호응을 가리켜 병렬의 複好(복호) : parallel tastes이라 하였다.

  이때 본 병렬의 複好(복호) : parallel tastes 內, 모든 n의 개별 單好(단호) : a serial taste 간 비교와 대조의 실현(1회성)을 가능케 하는
 모종의 추정된 차원 : private dimension 을 발명 및 설계함으로써 본 추정된 차원 : private dimension 을 그 준거 혹은 기준으로 삼은 채
 상기, 모든 n의 개별 單好(단호) : a serial taste 간 비교와 대조의 재현(다회성) 또는 제어해내었을 때의 본 병렬의 複好(복호) : parallel tastes
 를 가리켜 비로소, ‘혼잣말 : muttering’이라 정의하는 바이다. (참조 - 관계론 제 2편 : 지식 체계는 어떻게 구축되는가)

  부연하여 설명하자면, 상기 혼잣말 : muttering 을 실현해내었을 때를 가리켜 비로소, 특정 단일의 相(상) : feature에 대한 특정 단일 주체의
 ‘인식(re-cognition)’이 실현되었다 하는 바이다. 여기서 재밌는 것은 인식에 대한 영문 표현으로서 re-cognition이란 동일한(identified)
 cognition(인지 즉, 본 관계론 上 비교와 대조를 통칭함)을 최소한 2회 이상 실현 곧, 인지의 재현 또는 추정된 차원의 제어이라 해석되어도
 무방하다.



  한편, 서로 다른 동일성(identity)이 검증된 최소한 2 이상의 주체(인간)가 동일한 혼잣말 : muttering에 대한 ‘인식’을 실현해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상호 간 사교, 사회 관계 즉, 인간관계 맺어짐이 선행되어야 하는 바이다. 그리고 그 ‘인식’이 실현된 相(상) : feature 의
 양(Quantity)에 비례하여 그 인간관계의 폭(width)은 넓혀지고, 그 ‘인식’이 실현된 念(념) : property의 질(Quality)에 비례하여
 그 인간관계의 깊이(depth)는 깊어진다.

  이때 상기 인간관계의 폭이 넓은만큼, 인간관계의 깊이가 깊은만큼 근대 및 현대 사교, 사회 관계의 최소 단위인 개인(individual)이 당해
 인간관계 內 상대 개인(counter individual)과 다수의 동일한 혼잣말 : muttering에 대한 ‘다수의 인식’을 실현해냄으로써 다수의 비교와 대조
 를 성취해내는 바

  불특정 다수의 相(상) : feature에 대한 불특정 최소 2 이상의 念(념) : property 간 차이(difference)를 바탕으로 인과관계 및 상관관계으로서
 ‘사실관계(inter-facts)'가 구축되고 구축된 그 사실관계를 가리켜 비로소, ‘이성(Reason)'이라 정의하는 바이다.



  예를 들어 만유인력의 법칙은 SI Unit 질량 차원, SI Unit 길이 차원 간 조합을 통해 중력의 실재에 대한 인식, 객관화/피드백을 실현함으로써
 중력의 존재를 드러내는데 이때 본 만유인력의 법칙은 이성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그 어떤 차원 간 조합을 통해서도 경제
 유토피아의 실재에 대한 인식, 객관화/피드백을 실현하지 못함으로써 경제 유토피아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하는데 이때 본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정당화 기제)의 이데올로기(또는 이념)에 불과하다 하는 바이다.

  개인 또는 공동체의 생존이라는 목적 달성에 최근접하게 부합해내는 우선순위로서 ‘감성’과 달리 상기 정의에 근거하여, 이성이라 함은
 개인의 동일성 즉, 자아 정체성(identity of. self)이라는 목적 달성에 최근접하게 부합해내는 사실관계이라 해석되어도 무방하다.

  결과적으로 ‘이성’은 지극히 무정적(heart-less)이다. 본 관계론 제 4-1편부터는 소위, ‘의식(conscious-ness)’이라고 불리는 전근대적 용어
 를  ‘이성’이라는 근대적 용어로 대치(代置)함을 미리 일러두는 바이다.



  관계론은 용어 ‘이성심리’를 어떻게 다루는가

  상기 이성은 무정적 욕망(heart-less desire)에 기초(stem from)하므로 개인의 이성은 사교, 사회 관계 內 실시간 상호 작용에
 기민(prompt) 및 긴밀(intimate)하게도 의존함으로써 실체적으로 잉여로움(resident)이다. 어제의 이성은 오늘의 이성과 양자 상호 간
 반드시 동일하고(identified) 또한, 오늘의 이성은 내일의 이성과 양자 상호간 동일하므로

  이때의 이성을 가리켜, 상수의 이성(Constant Reason)이라 하는 바 본 상수성(Constant Quality)이 이성의 정상 상태(steady state)를 성취
 해내면 상기, 무정적 이성으로부터 객관성(objectivity)의 이성으로 숙성되기에 이르렀다 하는 바 이때 정상 상태의 이성 곧, 객관성의 이성을
 가리켜 비로소, ‘이성심리(Psy-chology of Reason)’이라 정의하는 바이다.

  한편 본 객관성의 이성 곧, 이성심리는 상기 추정된 차원 : private dimension 을 간주된 차원 : public dimension 으로 승격해냄으로써
 비로소, 상기 혼잣말 : muttering 을 지식 : knowledge 으로 승격해냄이다. 나아가 불특정 다수의 相(상) : feature에 대한 혼잣말 : muttering과
 지식 : knowledge의 도합을 가리켜 불특정 다수의 相(상) : feature에 대한 '思(사) : thought' 이라 정의하는 바이다.

  결과적으로 상기 ‘이성심리’는 그 객관성 덕택에 지식 : knowledge 을 객관화 해내기에 이르는 사교, 사회관계 內 동적 피드백을 통해 지식
 체계의 동적 구축을 성취해냄으로써 필연적으로 개인 또는 공동체의 ‘문명적 요소(civilized requisite)'으로 기능하기 마련이다. 궁극적으로
 ’문명‘도 상기 ’이성‘과 동일하게 지극히 무정적이라 해석되어도 무방하다.

思(사) thought.PNG
                                                        - fig. 8 : 思(사) : thou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