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론은 용어 ‘감성’을 어떻게 다루는가

  특정 단일의 相(상) : feature 와 그것으로부터 감각, 누적, 사유된 불특정 단일의 念(념) : property 간 단상단념(單相單念) 호응을 가리켜
 직렬의 單好(단호) : a serial taste이라 한다. (참조 - 관계론 제 2편 : 지식 체계는 어떻게 구축되는가)

  특정 단일의 相(상) : feature 와 그것으로부터 감각, 누적, 사유된 불특정 최소 2 이상의 念(념) : property 간 단상복념(單相複念) 호응을
 가리켜 병렬의 複好(복호) : parallel tastes이라 한다.

         好(호) taste.PNG 

                                                          - fig. 5 : 好(호) : taste -



  이때 상기 單好(단호) : a serial taste 이든 複好(복호) : parallel tastes 이든 사교, 사회 관계의 최소 단위인 개인 또는 공동체에게
 이로운 ‘가치’를 부생시키는, 특정 단일의 相(상) : feature의 선(善)적 효용, 효율의 우열(favor)대로 우선순위(priority)가 구축되고
 구축된 그 우선순위를 가리켜 비로소, ‘감성(Emotion)’이라 정의하는 바이다.

  상기 정의에 근거하여, 감성이라 함은 개인 또는 공동체의 생존(Survival)이라는 목적 달성에 최근접하게 부합해내는 相(상) : feature의
 기여도(intensity of devotion)이라 해석되어도 무방하다.

  또한 상기 ‘이로운’ 이라 함은 ‘생존을 돕는’ 이라 치환되어도 무방하다. 따라서 특정 개인 또는 특정 공동체의 감성은
 그 특정 개인 또는 그 특정 공동체의 생존을 돕는 이로움 기여도의 우선순위이라 해석되어도 또한 무방하다.

  결과적으로 ‘감성’은 지극히 원초적(natural)이다. 본 관계론 제 3-4편부터는 소위, ‘본능(instinct)' 이라고 불리는 전근대적 용어를
 ‘감성’이라는 근대적 용어로 대치(代置)함을 미리 일러두는 바이다.

            好와 감성(Emotion).PNG

                                                 - fig. 6 : 好와 감성(Emotion) -



  관계론은 용어 ‘감성심리’를 어떻게 다루는가
 
  상기 감성은 원초적 충동(natural impulse)에 기초(stem from)하므로 개인 또는 공동체의 감성은 외부 환경과의 실시간 상호 작용에
 기민(prompt) 및 긴밀(intimate)하게도 의존함으로써 실체적으로 덧없음(transient)이다. 어제의 감성은 오늘의 감성과 양자 상호 간
 동일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한, 오늘의 감성은 내일의 감성과 양자 상호간 동일하지 않을 수도 있는 바이다.

  한편 어제의 감성이 오늘의 감성과 동일하고(identified) 또한, 오늘의 감성이 내일의 감성과도 동일할 때의 감성을 가리켜,
 상수의 감성(Constant Emotion)이라 하는 바 본 상수성(Constant Quality)이 감성의 정상 상태(steady state)를 성취해내면 상기,
 덧없음의 감성으로부터 잉여로움(resident)의 감성으로 숙성되기에 이르렀다 하는 바 이때 정상 상태의 감성 곧, 잉여로운 감성을 가리켜
 비로소, ‘감성심리(Psy-chology of Emotion)’이라 정의하는 바이다.

  상기 ‘감성심리’는 그 잉여로움 덕택에 필연적으로 개인 또는 공동체의 ‘문화적 요소(cultural requisite)'으로 기능하기 마련이다.
 궁극적으로 ’문화‘도 상기 ’감성‘과 동일하게 지극히 원초적이라 해석되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