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예전에 부산정권 발언으로 곤혹을 치른바 있죠. 

당시에는 '부산정권'이란 말에만 방점이 찍혀서 인식되었는데, 지금 보니... '통합 반대'도 상당한 비중을 가진 말이었군요. 

하지만, 박근혜식 신비주의 전략의 고수때문인지, 노무현과의 관계에서 보여준 일관성때문인지, 친노계열의 지지자들은 물론, 중도층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도 상당한 호감을 주고 있는 문재인은 많은 이들에게 포스트 노무현에 가장 가까운 인물로 기대를 받아 왔었죠. 아크로에서는 하하하님이 대표적으로 문재인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문재인이 한겨레21 인터뷰에서 유시민을 옹호하고 나온 것 같네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236713&table=seoprise_12&level_gubun=onFreegood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지난 부산정권 발언에서 같이 언급된 '통합'에 대한 입장이 변했다(?)는 것인데요... 

문재인. 글쎄요. 전 일단 마이너스 점수 때립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 서프라이즈의 유빠들이 이 '훌륭한' 인터뷰가 서프 대문에 실리지 않는다고 난리를 치고 있는 것도 재밌네요. 하하하. 전형적인 유빠의 글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서, 서프라이즈의 변화도 실감나긴 하네요. 

오늘부터 유빠하련다. 


이런 글들이 많아지면 많이질수록... 지난 문국현을 지지했던 인물들이 어떤 인물들인지 확신하게 됩니다. 전형적이에요. 아크로에서도 그런 분들 있었는데, '지금까지 난 정치를 몰랐다... ', '투표를 안해왔다... ', ' ...때문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아니었지만, ...때문에 이제 유빠하련다(문빠하련다)' 아... 식상해 정말. 

전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정치에 관심없었고, 투표안했다고 떠드는 사람들. 좀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투표 안해왔는데 빠심이 생겨서 정치참여한다는거 결코 자랑이 아니거든요?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서프에는 아직도 많이 서식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