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와 눈에 띄는 맞춤법 정도만 손봤습니다.
[제목] 제 아이가 임대가 많은 중학교에 곧 다닙니다.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에 국민임대 10000세대가 있습니다..
제 딸이 이번에 그곳에 중학교에 가구요..
저는 좀 떨어진 그냥 일반 아파트구요..
전 돈이 있고 없고는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구요
다만 임대 사는 아이들 중에..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부모가 먹고살기 어려워서
방치한 애들이 좀 많이 있을까 그게 걱정입니다
제 이모님이 임대 사시는데 잘 알고 있습니다..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애들이 다른 곳보다 많다는 얘길 들었네요..
저 보고 속물이라고 말씀하시면 어쩔 순 없지만
제 아이가 모범생이라 여태까지 잘 자라주었는데
사람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편이라.. 걱정되네요.
자식에 관한 일이라.. 부처처럼 맘이 너그럽지 못하게 되네요.. 
제딸이 실제로 학교에 가보니 아이들이 좀 이상한 애들 밖에 없다고..
그래서 고민입니다..
돈이 없어도 부모가 사랑으로 키우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환경이 돈이 없다 보면 삶에 찌들게 되고
애들에게 욕하거나 좀 방치하는 부모들이 있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주변에 저같은 상황에 학교를 보내 보신 분..
불량 청소년의 비중이 정말 많은지..
의견 바랍니다..

제게 욕하시고 싶은 분 자식 낳아 보신 분만 욕하세요..
내 자식 낳아 보면 또 틀리게 되있습니다..
내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
배울 점이 있는 아이들과 어울리길 바라는 마음은 똑같을 겁니다..
아니라면 님은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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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합니다..
대한민국에 학군따라 집값도 들쑥날쑥인데..
그 학부모들은 다 정신나간 사람들입니까?
좋은 학군따라 이사가는 사람들 전부 미친사람입니까?
그냥 한두 동 있는 임대가 아니라 전체가 임대 단지입니다.
실제로 제가 전에 살던 아파트도 임대가 옆에 있었는데
아파트 복도에 똥 싸놓고.. 매일 술주정에 사람들 시비에
경찰차 맨날 오고 그래서 빨리 이사하고 싶다는 친구 어머니 얘길 들었네요..
사는 환경 중요합니다.. 본인들 자식이 좋은 학군과 그렇지 못한 학군이 있다면
어느 곳에 보내실 껀지 마음 속으로 진짜로 물어보세요..
말로는 누구던 못합니까 내 자식 일로 연관되면 걱정이 되는게 부모 맘입니다..

막말로 욕하고 무식하게 쓴 댓글들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로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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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이해 못하신 건지..
어째 다들 임대 아파트에 돈 없다고 제가 무시한 글이 있나요?
부모가 먹고살기 힘들어 아이를 방치해 게임 중독이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불량 청소년 비중이 다른 곳과 많을까 그게 걱정이란 얘기인데..
먹고사는 게 우선이면 아무래도 아이들을 등한시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주변에도 많이 보았구요..
물론 임대 산다고 아이들이 다 불량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평균이 다른 곳보다 많다는 얘기지요..
참나..
그리고 악플 다시는 분 다 임대 사세요?
왜 그리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많나요?.
글을 보면 여유없는 분들이 살기 팍팍해서 욕도 잘하고
리플도 보면 가관입니다..
교양 있게 쓰시고 논리정연하게 자기의 의견을 써 주신 분의 글은
하나도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제 아이가 친구가 아파트 단지에 있어서 아이가 이사를 싫어해요.
아이를 위해 이사를 미뤘네요..
돈 없어서 이사 안 간 게 아닙니다.. 얼척없는 리플이 있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제 신랑이 학창 시절 안 좋은 아이들과 엮어져서 좋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제게 이사를 수차례 권유했네요..
근데 별루 대수럽게 생각하지 않았다가.. 요즘 들어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아고라에 
올렸네요..딸아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베스트 프랜드가 4명 정도 여기서 오랜 시간 
친하게 지내서인지.. 그 아이들과 같이 중학교에 가겠다고 해서 그렇게 한 거구요
민사고 보낸 엄마를 알고 있는데.. 환경이 중요하다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역시 부모 역할이라고 말을 해서 요즘 고민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특목고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조언들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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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이 메인이 될 지는 몰랐네요
가난하지만 착한 아이는 괜찮습니다..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아이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불량한 아이들이라는 거죠..
제 딸이 학교에 갔더니 이 학교 선배 중에 담배 피우고
벌써 술 마시고 그런다는 얘길 들었다네요.
그래서 걱정하고 있네요..
어딜 가나 그런 학생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런 아이들이
많다고 해서..제가 걱정하는 거구요..
님들이 닥쳐 보지 않아서
제 심정 이해 못하실 껍니다..
근묵자흑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좋은 환경에 좋은 모습만 보여 주고 싶은 게
부모 맘입니다..
글은 시간 내서 천천히 다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욕하는 댓글..무식한 댓글 많은데요
글은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정말 한심합니다..
논리정연하게 제 글에 반박하는 글은..
저도 깨달으면서 읽고 있지만
쌍스런 소리 하는 분의 글은
클릭조차 하지 않습니다..
암튼 글 삭제할 생각은 없습니다..

글쓴이가 삭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삭제된 상태. 원문 링크
리플이 3000개가 달린 끝에 리플 수 제한에 걸려 더 이상 달 수 없는 상태가 돼기도 했었고...
대충 여기부터가 이 글에 대한 리플인 듯한데 아무튼 대한민국 성인군자는 다음 아고라에 다 모인 듯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