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에 대하여 그노시스파의 주장이라서 거짓이다?  님이 말씀하시는 다비치 코드가 그노시스파의 주장을 바탕으로 한 것을 모르실리는 없을테고 그노시스파의 주장을 다비치 코드로 환치시켜 '영구읎다'를 시전하시는 님의 센스에 원츄합니다.



이미 이야기한 것처럼 고색창연한 종교논쟁에는 관심도 없지만 지적질했다가 다시 지적질 당한 죄로 하나만 정중히 여쭙죠. 성서에서 삼위일체와 관련된 언급을 좀 인용해 주실래요? 설마, 이미 다 논파된 구절을 또 들고 와서는 '저.. 영구 있는데요?'라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님께서 이름없는전사님에게 '백과사전에서 소스를 인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하시는데 설마 카톨릭 사전을 인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또한「신 가톨릭 백과사전」(New Catholic Encyclopedia, 1967년판) 제14권 299면에 수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로마 가톨릭교회도 삼위일체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삼위일체 교의는 4세기 후반에 가서야 고안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어떤 면으로 볼 때 그것은 사실이다. (중략)‘세 위 속의 한 하느님’이란 교리는 4세기 말 이전에는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으며, 온전히 그리스도인 생활과 신앙 고백의 일부가 되지 않았던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영문, 1970년판) 제6권 386면에는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삼위일체 교리가 채택된 제1차 니케아 공의회 당시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니케아 공의회는 A.D. 325년 5월 20일에 열렸다. 콘스탄티누스는 직접 회의를 주재하면서 토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하였으며, (중략) 공의회가 발의한 신경에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관계를 ‘아버지와 하나의 실체’라고 표현한 결정적인 문구를 포함시킬 것을 직접 제안하였다. (중략) 주교들은 황제에게 위압감을 느껴 단지 두 명만 제외하고 신경에 서명하였는데, 그들 중 다수는 자신들의 견해와 매우 달리 행동한 것이다."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