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2175701i

예. 아크로에서 추측해온 것과 비슷합니다. 민주당, 특히 친노 측에선 구태여 민주당 후보를 낼 욕심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워낙 상징성이 큰 동네이니 야권 연대의 모양새도 그렇고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도 그렇고해서 단일 무소속 후보를 추진하고 더 나아가 친노 일각에선 국참당 후보가 누구냐에 따라 공천 포기도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계획은 국참당이 일찍 이봉수를 공천하면서 어그러졌죠. 후보의 함량, 거기에 '순도'까지 민주당내 친노로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도발이었습니다. 결국 이해찬을 비롯해 백원우, 거기에 강금원까지 격분하여 제대로된 후보를 찾아 나섭니다. 현재는 김경수가 불출마 선언하며 주춤합니다만.

저도 참 이해할 수 없네요. 국참은 왜 그리 급했을까요? 여유를 두고 상징성있는 후보를 영입해도 충분했을 것 같은데 왜 노무현 정신 계승을 내세우는 정당에서 순도 미달의 후보를 다급하게 공천했을까요?

비판에 앞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러면서 왠 진정성 타령은 그리 해대는지.

그나저나 언론보도보다 아크로가 빨랐습니다. 언제나 빠른 정보 서비스, 아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