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3&docId=24523830&qb=7ZWc7J2Y7ZWZIEVCTQ==&enc=utf8&section=kin&rank=5&search_sort=0&spq=0&pid=gSQoog331xwssZeDeFRssv--316527&sid=TVfiSLadV00AAE69E54

0.해당 링크글에 대한 답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한약은 여러가지 성분의 복합물입니다. 복합물질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검증된 바가 없는데 이를 안좋다라고 말 할 수 있나요? EBM을 갖추어라라고 말 할 수는 있겠지만요.

2.의학과 한의학이라고 법전에는 나와있지만 용어자체에 대해서도 저는 못마땅합니다. 양의학,한의학이라고 앞으로 저는 쓰겠습니다. 의사,한의사라고 쓰지만 저는 양의사,한의사라고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한의사들은 내가 환자를 진단했는데 제대로 진단을 했는지,내 진단이 맞다는 전제하에 치료한 침,뜸,도인,약재등의 처방으로 환자가 나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의학처럼 정리된 자료가 없기에 내 진단이 틀림없고 내가 처방한 약재로 반드시 낫는다라고 확신을 가지고 진료를 하지는 않는다고 믿습니다. 이전 제가 쓴 글의 링크글에서 조기호교수님(이분에 대해서 알게 된 것도 아크로 사이트 덕택입니다. 풍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소유한 분 같으시고 한의학계를 변화시키는 분 같습니다.)도 한의사계에서조차도 약효에 대해서 반신반의한다는 통계치도 보여주셨구요. 한의사들은 환자에게 진찰후에 진찰결과를 알려주고 진찰비를 받은 후 "양의사에게 가는 것이 더 낫다."라고 말씀하실 것은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2.양의학의 이론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제 생각에 양의학의 이론은 병의 원인을 밝혀서 원인을 제거하면 병이 낫고 결과적으로 몸이 자연상태의 온전한 것으로 바뀐다 같습니다. 병균이 원인이라면 병균을 제거하는 약물을 투입하는 것 같습니다.

3.한의학의 이론은 병의 원인을 밝혀야 할 것은 밝혀서 원인을 제거하여야 한다는 점도 있고 원인을 제거할 수 없다면 원인으로 인한 인과관계로써 생기는 병에 대해서 어떤식으로든 해결방법을 구해 환자의 몸상태를 그 전보다 더 나은 "well being"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한의학과 양의학의 논쟁에서 도외시된 관점은 특정질병에 있어서 "치료-well-being"상태를 누가 더 잘 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더 중요한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실험대상이 되는 부분은 과감히 투자하여 검증하는데 있어서 재원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의학의 경우에는 서양에서 인과관계의 추론을 뒷받침하는 데이타를 받아서 추가적으로 투자를 하지 않아도 정리된 자료가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의료선진국에 국한하여 이루어진 것 같고(재원을 정부에서 투자) 한국인과 기타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것은 일본(기초과학육성정책)외에는 전무하다고 생각됩니다.

EBM을 갖추는 것은 기초과학육성을 위해 정부에서 양의사나 한의사의 의뢰을 받아 연구프로젝트를 주어서 해야할 일이지 임상한의사들이 하기에는 대단히 벅찬 사업입니다. 또한 한의학에 대해서는 박정희시절때부터 모호한 이론과 옛고서에서 일부 추출한 황당한 내용에 대한 대국민홍보로 인하여 대단히 부정적인 시각을 갖춘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구습타파라는 명목으로 없어질 뻔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국민소득이 올라간 이후에 한때는 촉망받는 직업이 된 적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어찌된 일"이라고 말은 했지만,양의사나 한의사나 본업인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효과가 있기에 시장에서 선택받은 것 아니던가요?

한방고서에 "어혈"에 대해 설명되어있고 이를 임상에서 개개의 한의사들이 스스로 이해한 바를 인터넷에 말하고 있고 그들이 이해한 바에 대해 적절한 토론과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점이 한의사계에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부족한 점은 정보교류가 없고 서로 질문을 하는 풍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예전에는요. 양의사들의 비판에 대해서도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점도 많고요.

4.앞서 홍삼먹고 간염걸린다(걸릴 수도 있다)라는 점에 대해 저는 근거를 찾지 못했지만(근거를 찾고 싶어요 도와주세요!)양의사를 대변하시는 듯 보이시는 라그나로크님은  원인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다른 부작용이 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의학이론은 독성(toxin)이론,병균이론등등으로 설명을 하셔야하는데 EB(Evidence Base) 가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5.저는 한방이론이 옳다라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나박사님 말씀대로 자연이 있고 자연을 분석한 것이 이론입니다. 이론이 생기고 자연이 이론대로 생긴 것이 아니니깐요. 또한 양의학이론이 틀리다라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한의학이론도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으며 양의학이론도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으며 그자체의 임상적용에 있어서 개개의 환자의 well-being을 위해 기여를 할 수 있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6.라그라로크님은 약물등과 상호작용을 말씀하셨는데 홍삼의 용도는 치료목적도 있고 보약의 목적도 있는데 제가 이전에 쓴 글의 링크글에서 찾아볼때 나박사님은 보약의 목적으로 먹었는데 탈이 났다는 의미로 말씀하시는 것 같고 간이 나빠진 이유-홍삼이 간을 띵띵 붙게한 원인- 홍삼이 간에 열을 가하기에 그러하다고 한의학적인 이론을 빌려 설명하셨습니다. 삼양,삼음,한열,허실,기혈,침부,좌혈 우기,임맥 독맥,양경 음경, 표리,장부등을 빌려서 설명하신 것 입니다. 이러한 음양오행의 이론이 반드시 맞다라고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예외가 있고 이러한 점때문에 동무선생님은 새로운 치료관점의 이론을 설파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이론의 출발점은 임상에 있었던 것을 추린 후 이러한 치료가 된 이유는 무었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론이 반드시 맞는 것이 아니고 세상은 바뀌는 것이지요. 공해문제같은 경우 예전에는 없었잖아요? ^^
의학이론상으로 설명을 해주십시오.

7.양의학의 이론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알려주시면 궁금한 점 질문드리겠고요.   

8.전 나박사님의 말씀하신 것이 맞는지 틀리는지 모릅니다. 그부분에 대한 점도 유념해주십시요. 모르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각종 학문과 노름에 관심이 많은 의학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