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편집실 - 아크로 주요 논쟁 Archive, 좋은 글 다시 보기
글 수 1,331
2011.02.09 11:06:49
야구 컨텐츠를 만드는 업체가 난립할수록 좋은 야구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지요.
돈을 내기는 아깝고, 좋은 야구는 보고 싶고, 웹하드는 조만간 죽을 것이고,....
광고로 먹고 산다는 것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야구는 더 그렇지요.
제가 보기로는 재단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서 야구컨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년에 1달러씩 1억 명이 재단에 돈을 내면, 1억 달러가 됩니다.
그러면 재단은 이 돈으로 야구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죠.
윈윈하게 될 것입니다.
마침 페이팰도 있고 하니까요....
돈을 내기는 아깝고, 좋은 야구는 보고 싶고, 웹하드는 조만간 죽을 것이고,....
광고로 먹고 산다는 것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나 야구는 더 그렇지요.
제가 보기로는 재단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서 야구컨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년에 1달러씩 1억 명이 재단에 돈을 내면, 1억 달러가 됩니다.
그러면 재단은 이 돈으로 야구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무료로 배포하는 것이죠.
윈윈하게 될 것입니다.
마침 페이팰도 있고 하니까요....
2011.02.09 11:32:46
야구 재단에 돈을 낼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부가 재단을 조직할 리는 없고... ㅎㅎ
야구 동영상 업체들을 고려해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요... 그냥 걔들이 알아서 잘 할 겁니다. 돈 버는 놈은 법니다. 온갖 기발한 생각을 해내죠. 대단한 애들입니다.
구걸로 먹고사는 한겨레나 오마이 같은 국내 진보 언론사들... 야구동영상 회사들 변신의 반에 반만큼만 따라해도 사정이 달라질 겁니다. 보수 언론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진보 언론사들은 돈 벌 생각을 안해요. 스스로 보람찬 일을 하니까 누가 알아서 돈 챙겨주겠지 하는 마인드로 일합니다.
2011.02.09 22:08:14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돈을 내면 그 누구보다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매년 1억 명이 1달러씩만 낸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10만 달러짜리 작품을 1000편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100만 달러짜리 작품을 100편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2편은 볼 수 있겠네요.
재단은 이렇게 만든 작품을 무료로 토렌트로 풉니다.
저작권법도 상관 없고, 화질도 충분히 만족스럽게요...
동영상만 있나요? 사진도 있고, 컴퓨터 소프트웨어, 야구소설, 야구시 등등 다른 것들도 있을 테죠...
이렇게 재단이 활약해 주면, 다른 야구업체들은 아마 거의 망하지 싶습니다. ^ ^
사실은... 제가 이미 한 번 시도해 보려다가 시작하자마자 손을 들었지요. ....^ ^
2011.02.10 04:07:48
저는 농담을 하지 않았습니다. 혼란 피리어드. 시도했다가 콩밥을 좀 먹을 뻔했지요.
처음부터 1억 명이 돈을 낼 거라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초의 야구동영상이 무료로 공개된다면,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1달러를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달러에 최저 100편의 야구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누군가가 최초로 시도할 돈만 투자한다면 시도해 볼 만한 일이다 이겁니다.
카피라이트에서 만든 컨텐츠가 더 수준이 높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빈익빈 부익부라고나 할까요... ^ ^
하지만 미국의 업계 현실을 감안할 때 편당 10만 달러 정도면 최상급으로 찍을 수 있으리라고 짐작합니다.
1억 달러라면, 1000편 제작 가능합니다.
100만 달러를 들인다면 아마 후덜덜한 작품이 나오겠지요.. ^ ^ 이걸 블루레이로 본다고 생각하면..... 아, 짜릿해....
전에 어디 기사를 보니,
실비아 크리스텔이 국가에서 주는 연금으로 겨우 연명하며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1억 달러 재단이 생긴다면, 그녀에게도 한 몫을 지급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1억 명이 돈을 낼 거라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초의 야구동영상이 무료로 공개된다면,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1달러를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달러에 최저 100편의 야구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누군가가 최초로 시도할 돈만 투자한다면 시도해 볼 만한 일이다 이겁니다.
카피라이트에서 만든 컨텐츠가 더 수준이 높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빈익빈 부익부라고나 할까요... ^ ^
하지만 미국의 업계 현실을 감안할 때 편당 10만 달러 정도면 최상급으로 찍을 수 있으리라고 짐작합니다.
1억 달러라면, 1000편 제작 가능합니다.
100만 달러를 들인다면 아마 후덜덜한 작품이 나오겠지요.. ^ ^ 이걸 블루레이로 본다고 생각하면..... 아, 짜릿해....
전에 어디 기사를 보니,
실비아 크리스텔이 국가에서 주는 연금으로 겨우 연명하며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1억 달러 재단이 생긴다면, 그녀에게도 한 몫을 지급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추천게시판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