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부모는 자식을 양육하고 자식은 늙고 병든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것이 관습이다
그런데 부모중에는 자식을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식은 부모를 잘 부양하기도 한다
그 반대로 부모는 자식을 소중하게 양육하지만 자식은 부모를 방치하고 돌보지 않기도 한다

그러면 부모가 자식을 낳고 기르는데 성년이 지나도 자녀의 삶에 관여하고 참견하고 때로는 돌보는 것의 근거는 무엇인가?
꼭 그래야만 할 이유가 있는가?
반대로 자식은 왜 부모를 부양해야 할 까
나중에 자기 자신도 자신의 자식들에게 부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일까?

부모가 자녀를 양육해야 할 논리적 근거나 합리성은?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할 논리적 근거나 합리적 설명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논리적 근거나 합리적 설명을 듣고 이해하고 동의하고나서 부모를 부양하고 자녀를 양육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