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중요한 것은...

가족? 돈? 친구???

천만에... 나 한테 중요한 것 세 가지 를 말하겠다.

바로 첫째는 나 자신 이고, 둘째는 내 건강 이고, 셋째는 돈 이다. 가족과 친구는 그 다음 순위여야 된다.

만약 내 주머니에 돈이 10원도 없거나, 직장 잘리고 오래 됐거나, 큰 병, 중병에 걸려서 오래 고생해보라... 과연 가족, 친구 가 남아있을 것 같은가? 제일먼저 떨어지는 것이 친구 이고, 그 다음은 부인과 남편 이며, 그 다음이 자식들 순이다.

아니야? 아니라고??? 내 자식들은 절대 아니다 라고??? 그건 내 생각이고, 내 희망사항일 뿐이다.

내 자식들은 아닐 것 같지? 천만에... 그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고 착각일 뿐이다. 과연 내 주머니에 돈 다 떨어지고 나면 자식들 얼굴 보기 힘들거다. 당장 사랑하는 내 아들, 내 딸... 내 딸이 먼저 내 곁을 떠나고 그 다음에는 아들 순으로 떠날 것이다. 아닐것 같지? 그건 내 생각이고, 내 희망사항일 뿐이라니까...

가족이 소중하긴... 아무리 가족이 소중해도 내가 죽고 나면 그거 다 무용지물이다. 그것만 기억하시라...

가족? 해체되면 새로운 사람 만나서 새 가정 꾸리면 된다. 친구??? 요즘처럼 웃으면서 등뒤에 칼을 꼽는 시대에 진정한 친구 따위가 있으리라고 보는가? 돈?? 그거야 일해서 벌면 된다. 막일이라도 하면 되지... 뭐 대수인가?

요즘은 가죽공장이나 원단공장, 염색공장 조차도 30, 40대 가정주부 아줌마들을 선호한다. 기계 압축이나 겹치는 것 등등... 힘든 거야 기계가 다 알아서 하지 않나? 그정도다.

결국 가족도, 친구도, 돈도... 언제든 내가 만들 마음만 있다 라고 한다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결국 중요한건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은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찾을 수 없다. 그리고 내 건강은 잃어버리면 다시 찾을 수 없지만, 찾는다 라고 해도 엄청난 고통과 시간을 수반한다. 사람들이 어려울수록 남에게 더 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일종의 자기만족이요 내가 그렇게 너를 위해 희생한다, 헌신한다 라는 것을 보여줘야만이 그사람이 내곁에 있어줄 것이다 라는 심리적인 불안감 때문에 타발적이고 억지로 움직이는 것이지 결코 본심이 아니다. 타발적이고 수동적인게 아니다 라고 해도 명예나 존경 같은 유형, 무형의 댓가를 바라고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다. 가족간에도 만만한 사람에게 일을 떠넘기는게 인간의 심리일진대...

결국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임에도 수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망각하고 살아간다. 자식도 내 속으로 낳았을 뿐, 엄밀히 따지면 다른 인격체를 가진 남이다. 하물며 다른 사람들이야...

나 는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되찾아올 수 없다. 그걸 명심해야 된다. 나 자신... 자기 자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가족도 명예도 아니고, 나 자신이다. 나 자신, 내 건강, 그 다음이 돈이다. 가족이야 헤어지면 새 가정 꾸리면 되지만 나 를 잃어버리면 그날로 모든게 다 끝이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사실이다. 그것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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