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위한 직무적성 검사들은 사실상 지능검사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삼성의 ssat(삼성직무적성검사)가 그 좋은 예지요.

요새 기업들은 서류 전형 대신에 직무 적성검사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하더군요.

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091007084011978&p=newswire

대체로 일반 기술을 이용하는 회사일수록 직무 적성검사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다고 합니다. 노동 유연성이 크고 다양한 일을 해야 하는 회사일수록 특정 기술(학벌 등)이나 자격 등은 쓸모가 없어지거든요.

사실 이런 소식이 별로 반가운 소식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회사가 머리가 좋지 않은 사람에 대한 아무런 대책없이 직무적성검사를 늘리는 것이 도덕적으로 정당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ps://아래 제가 쓴 수능에 대한 글에서 밝힌 방안에는 적어도 머리가 나쁜 사람들이 지식시험을 통해 만회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