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궁금해서 하나 사먹었걸랑.
줄 길더라.
근데 그 줄에 누가 많았는 줄 아냐?
할배 할매들 많더라

왜 많겠냐?

연예인 나오는 만 칠팔천원 짜리 치킨을 사주고 싶지만
할배 할매들은 돈이 없는기야
돈은 없어도 손자손녀 아끼는 마음은 있는거고.

줄서있는 사람들의 입고 있는 옷으로 보건데
그리 넉넉하지 않은 살림들 이었어.

폐지를 모으고 빈병을 줏어서 생활할지라도
비록 발품을 팔고 면시간 기다려야 될 지언정
손자손녀에게 부담없이 치킨을 사줄 수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인거야.

어차피 나 같은 사람은 한번 먹고 말아.
만원 아끼자고 차타고 가서 줄서고 기다릴리 없자나. 시급이 얼만데.
근데 그 할배할매들은 안그래.

너님들같은 프라다좌파 병신들이 어찌 그런 맘을 알겠냐.
재벌로부터 중소상공인 보호?
나가 뒤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