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안 날치기 과정에서 불교의 템플 스테이 예산이 삭감되었고 이에 대하여 조계종 총무원장이 반발하고 한나라당과 관계 단절을 선언하고 이를 종교 편향 정책으로 몰아붙이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하고 액수가 많은 예산들이 누락되었는데도 언론들의 보도는 불교와 한나라당의 싸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언론이 제대로 되었다면 힘겨루기나 표와 예산을 주고 받는 한나라당과 불교의 템플 스테이 예산 공방전 보다 형님 예산이 정부 제출안 보다 증액이 되었고 그 증액된 예산이면 한나라당이 약속한 서민용 유아복지나 예방접종 예산등이 삭감도지 않아도 되는

근본적이고 더 중요한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 마땅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언론들이 한나라당과 불교의 파워게임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좌우간 이것이 실질적으로 관심거리이니 이 문제에 대하여 배경과 실태를 짚어 보고자 한다

 

템플 스테이는 외국인을 위한 관광진흥의 목적으로 정부에서 제안을 하여 실시하였고 애초 예산은 40억을 넘어가지 않았고 이명박 정부들어서도 100억을 넘지 않았다.

그런데 종교편향 논란을 겪으면서 4대강 사업등의 협조를 위해 이명박 정부는 예산 증액을 하였고 2010년의 경우는 185억까지 증액이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막대한 예산 증액에 대하여 영남쪽 기독교등이 항의하고 또한 유인촌 장관이 방만한 운영에 대하여 조정 방침을 밝히면서 문화관광부에서는 시설 신축비를 줄이고 대신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늘렸다.

그리고 그동안 400억 예산중 190억을 지원하던 국제 템플스테이 지원 센타 건축비 지원이 끝났기 때문에 약 40억의 예산 필요액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문광부에서는 109억을 반영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조계종과 안상수는 이미 185억의 금년도 예산 플러스 여수 엑스포 템플 스테이 예산 몇십억을 지원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23억을 반영한 예산이 120억이 된 것이다.

 

이에 조계종은 약속을 파기당했다는 부분 무시당한 자존심에 실질적인 예산 감소 등으로 분노한 것이지만 이를 종교 편향으로 몰아가는 것은 올바른 종교의 모습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사실과 다른 것이고 정치공세이며 종교간 화합을 주장하면서 앞장서서 깨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 들어서서 오히려 노무현 때보다 예산이 배 이상이 증액이 되었는데도 이것을 종교편향이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템플 스테이의 현황을 살펴보자.

애초 템플 스테이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그러면 이 목적이 얼만큼 효율적으로 달성되고 있는지 살표보자

표를 보면 연도별로 약 4-6천명 내외의 외국인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하고 2009년도에 19천4백명이 참여하였다.
내국인은 14만명이다.
 

185억이라는 예산을 매년 부을만큼 가치가 있는 사업인지는 모르지만 내국인들의 참가는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100여개 사찰중 외국인이 주로 찾는 사찰은유명하거나 특징있는 사찰 몇개를 제외하고는 실제적으로 내국인 대상이다.

또한 그 프로그램은 예불 참선 사찰 문화재 관람등으로 불교체험이라 할 수 있으며 사실상 불교의 포교활동에 정부의 예산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기독교의 . 항의가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템플 스테이 사업을 차라리 국민의 정신 건강 차원에서 그리고 종교도 엄연히 국민들에게 중요한 정신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차원에서 지원하되 각 종교단체에도 문호를 개방하되 일정한 액수를 제한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할 것이다

 

 

 


tem.jpg 00000tem.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