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을 전혀 포기안하는군요. 이딴식이면 통합을 도대체 왜 한거죠?
보통은 이런 경우 이거 사기 아닌가?하지만 아시다시피 민주당이라면 그럴줄 알았다는 반응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때도 통합의 주체마저 이유불문하고 조져버렸던 당 아닙니까?
그냥 안철수가 시간 얼마간 주고 마지막 통보하고 달라지는게 없으면 그땐 결단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민주당은 새정치의 뜻을 져버렸다. 모두 제 책임이다하고 무한 칩거에 들어가는거죠.
또 이 부분에서 맘착한 분들은 '그래두...지선까진 맘에 안들어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T.T'라는 분들도 계실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차피 참패할텐데 선거끝나자마자 안철수가 입장표명하기도전에 어디 친노강경파 한놈 튀어나와서
안철수는 헛소리하지말고 지도부에서 물러나란말 나옵니다. 이쯤되면 그냥 꺼지라는 거지요.

그리고 몇일전에 정강정책에 5.18 민주화운동 관련으로 친노들이 개안달방아를 떨던데
몇몇 회원분들께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실때 솔직히 저는 거기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까고말해서 언제부터 우리가 강령따위에 신경을 썼습니까.
바로 얼마전까지 촛불시위가 5.18과 같은 선상에서 여겨지던 저질강령에서 5.18이 빠지든 부마가 빠지든 4.19가 빠지든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
그리고 그런 저질강령에서 5.18이 빠진다고 마치 5.18민주화운동이 민주당이라는 스러져가는 정당에게 버림이라도
받는것처럼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막말로 버렸다 칩시다. 정강정책에서 삭제뿐만 아니라 5.18의 정신 자체를 부정했다고 칩시다. 누가 손햅니까?
솔직히 그동안 야권 정치인들이 얼마나 순수하게 5.18을 챙겼습니까
자기 이익이 있을때만 5.18을 들먹이고 심지어 오병윤은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5.18에 대한 모독이라고 했죠?
만약 진짜로 새누리당이 당선되기라도 했으면 오병윤이 말한대로 광주항쟁의 가치가 모독을 받는것인가요?
그런식으로 치자면 대선기간 첫유세를 광주를 패스하고 부산에서부터 시작했던 문재인에게 더 할말이 많습니다
근데 그땐 어땠습니까? 민통당내 빠찌들 모두 조용했죠?
이것들이 5.18을 자기들 유리하라고 써먹는 장난감인줄 아나 봅니다.
뭐 이젠 아무렴 좋습니다. 어차피 개박살날 정당이니까요.
아무튼 안철수는 확실히 결단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 친노들의 전횡을 가만놔두고 지선까지가서 고생한다면 흔히 핸드폰가게에서 볼수있는 좌우로 팔을 올렸다내렸다하면서
춤추는 인형이나 허리를 굽혀서 인사하는 미녀 마네킹인형과 다를바가 없는거죠.
보통 그런 경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반응이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인형의 움직임이 우스꽝스럽다고 웃는게 있겠고 
두번째론 스마트폰같은거 보면서 걸어가다가 눈앞에서 발견하고 깜짝놀라는 반응(선거로 대입하면 저사람이 저기 왜있어?)들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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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