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일요신문입니다
일부분만 발췌를 했는데 박연차 40만 달러중 일부만이 아니라 더 많은 돈이 건너간것 같습니다
결국 문제가 된 아파트 말고 이미 정연 소유로 된 차명 아파트가 한채 더 있었다는 것이고 이 아파트 가격은 백만달러를 훨 넘는 것입니다
삼성 종합화학 회장 딸과 이면계약서를 썼다는데 냄새가 나는군요
재수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836
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339


이런 와중에 기자는 A 씨를 상대로 추가 취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문서를 입수했다. 바로 허드슨클럽 435호 소유권에 대한 노정연-경연희 간의 ‘이면계약서’였다. A 씨는 “두 사람이 작성한 이면계약서 원본을 직접 확인했다. 공증자는 경 씨의 직원인 서 아무개였다”고 증언했다. 이상한 점은 계약서에 명시된 아파트가 정연 씨의 실소유 의혹이 제기됐던 400호가 아니라 경 씨가 단독으로 매입했던 435호라는 사실이다. 이미 400호의 거래과정에서는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으며 수상한 거래가 이뤄진 이유와 실소유주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435호에 대한 이면계약서의 존재는 또 다른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경 씨가 운영하는 투자회사 문건으로 작성된 이면계약서에는 “2007년 10월 5일, 경연희와 노정연 이 두 사람의 상호동의하에 24th Avenue Port Imperial, Unit #435, West New York, NJ 07093의 소유권이 노정연 앞으로 이전되었습니다. 이 재산은 경연희 명의로 2년 동안 돼있지만, 노정연 앞으로 소유권이 이전될 것이기에 노정연도 똑같은 이 집에 대한 이익 권리를 가질 것입니다. 2008년 10월 5일부로 완전히 노정연 이름의 소유재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2007년 10월 8일자로 두 사람의 자필 서명이 들어가 있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경 씨가 150만 달러 정도인 435호를 정연 씨에게 100만 달러 정도 더 얹어서 판 것으로 알고 있다. 435호는 경 씨와 그녀의 모친 한 아무개 씨가 공동소유주로 되어있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핵심은 두 사람이 435호에 대한 이면계약을 맺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정연 씨가 435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면 일정기간 경 씨 앞으로 되어있던 소유권이 정연 씨에게 이전된다는 이면계약서가 존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경 씨로부터 435호를 사들인 정연 씨가 자신 소유임을 표면상 감추는 동시에 추후 소유권을 주장하는 데도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이면계약서를 작성한 게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