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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대에 다녀보신적이 있으시다면 그런 말씀 쉽게 하시기 어려울텐데요???
왜 어려운지는 나에게 묻지 마시오. ㅎㅎㅎㅎㅎㅎㅎ 이런 군대로는 평양진격은 커녕 개성땅에서 전멸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지금처럼 타이밍이 좋을 때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어 주목을 받으면 좋을 텐데,
아무도 말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손학규 따위가 떠들어대고, 정동영이 맞받아치는 정도에서 머무르고 있지요.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면 아시겠지만,
지금은 매년 20조원씩 5년간 100조원을 퍼 줘서 북한의 경제발전을 도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북한의 붕괴를 막고, 통일을 대비해서 경제력격차를 줄이려면 그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금액은 조정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데 이런 대담한 상상력을 내보이는 정치인이 없어요.
진보진영 이라기 보다
민주당이 진짜 보수를 당당히 외칠 기회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노무현 명연설 같은 건 글 중간에 가급적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제 경험 입니다.
여기도 명품논객 많습니다 ^^

민주당의 '민주'가 한국민주당의 '민주'에서 왔지요.
그런데 민주당이 진짜 보수면 한나라당도 진짜 보수지요. 둘 다 태생적으로는 한민당에서 나온 정당이요, 한나라당도 김영삼과 이기택, 김동영, 최형우, 김덕룡 등을 통해 한민당의 후손이 되니까...
부실기업과 M&A하자는 건데, 그거 잘못하면 둘 다 깡통임.
그냥 북한은 북한대로 살고 우리는 우리대로 살면 안되는 거임?
정일이야 몇 년 안남았다니 패스하고,
중국이 정은이 계열 애덜 한방에 축출하고 정남이 세워서
그냥 중국의 착한 동반자로 살게 하는 게 최고 아님?
핵개발만 안하면 서로 모르는 척 사는 것도 괘안치 않음?
그런데 한가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정식으로 선전포고가 되거나 전면전으로 인정되어야 전작권이 미군에게 넘어가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정도 대응은 한국군 자체적으로도 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마는
다만 법적으론 우리가 할수 있어도 현실적으로 미군과 협의 없이 폭격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관례는 아닐수 있겠지요
지금 이명박 정부는 대책없이 아주 위험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미국편향에 일본하고 같이 편 먹어서 중국을 자극하고 있는데 뭐하자는 것인지
이번 대처하는걸 보니 대북정책이나 외교에는 깡통이라는 생각입니다
그저 미국하고만 친하게 지내면 만사형통이라 생각하는 듯합니다
지금은 무조건 북한과 관계 개선 그리고 미국보다 중국하고 사이좋게 지내야 합니다
북한이 문제가 되었을 때 가장 변수는 북한군부나 주민들의 마음인데 그들의 마음을 우리가 얻어와야 하고
다음으로는 중국입니다
미국이 선제타격이나 유사시 북으로 밀고가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중국이 가만 있는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것인데 북한에 친중정권이 들어설 수도 있고
엄연히 유엔에 가입한 국가를 미군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핵을 구실로 들어갈 수 있지만 붕괴시점에서는 명분이 약하지요
따라서 한국의 태도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우리가 취할 것은 중국에게 통일 한국은 중립이다
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실제적으로 경제적으로 보더라도 중국과 러시아를 통한 진출이 훨 시장과 이익이 큽니다
그리고 북한 당국과 주민들에게는 우리는 한 민족이다라는 것을 주입시키고 주장해야 합니다
한민족이라는 것을 주장할 때 그들이 도발할 명분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결론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하여 김정은 체제를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경제지원하여 중국의 영향력을 축소하고
국방비 증액하여 수구들 불만을 잠재운 동시에 안보불안을 해소해야 합니다
지금의 돌파구는 정상회담밖에 없습니다
지금 지나가고 김정일이 죽으면 김정은하고 정상회담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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